해변가 주택 시장 서서히 활기 되찾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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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2013. 08:15
KoreaPost
뉴질랜드
해변가 주택 시장이 지난 몇 년 동안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니면 가격이 하락하는 등 침체 기간을 벗어나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물로 나온 지 3년이 다되어 가는 해변가 주택들이 마침내 매매가 이루어지기도 하며 특히 왕가마타 지역은 한 달 동안에 상당히 많은 건수의 매매가 이루어 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년 동안에는 은행 융자를 상환하지 못하여 은행의 모기지 세일로 매물이 많이 나오기도 하였으나, 최근의 매매들은 이러한 매물들의 판매가 아닌 상황으로 해변가 주택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리이, 마후랑이, 오마하 그리고 스넬스 비치 등의 로드니 노스 지역의 해변가 주택 뿐만 아니라 전원 주택들도 매매가 활기를 띄기 시작하였으며, 부동산 협회의 헬렌 오설리번 회장은 각 지역에서의 매매 상황을 고려할 때 지난 6개월 동안 서서히 회복 국면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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