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재뉴질랜드 한인회 회장 신년 인사

[교민] 재뉴질랜드 한인회 회장 신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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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교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꿈과 희망, 행복이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 드립니다.

<열린 사회 푸른 사람들> 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저희 제9대 한인회가 출발한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우선 그 동안 한인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기업체와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9대 한인회 첫 공식 행사인 <코리안 나잇> 행사 때는 정부 관료 및 교민들의 참여로 입추의 여지없이 만석을 이루어서 성황리에 치렀습니다.

또 한인회의 행동 목표인 [교민이 계시는 곳은 한인회가 함께 있다]를 실현하기 위하여 고국의 전국체전에 참가, 교민 선수들을 격려하여 체전 참가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한인회관을 타카푸나로 옮겨 교민들이 오시기에 편리하도록 하였고 임대료를 절약하여 흑자 경영에 도달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교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 하였으며 교민 여러분의 사랑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저희 제9대 한인회는 교민 사회가 보다 더 큰 발전을 위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대다수 교민 단체장 및 종교계를 비롯한 교민사회 지도자 분들을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교민 사회의 각종 문제를 수시 협의하여 한인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교민 자녀들의 진학 및 취업을 돕기 위하여 2회에 걸쳐서 전문가들을 모시고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발로 뛰고 가슴으로 채찍질 하였습니다.

특히 한인회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분기별로 재정상태를 인터넷에 게재하여 투명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민 경제를 아프게 하고 있는 이민 및 유학생 유치문제와 우리 교민들의 숙원 사업인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는 아직도 진입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이 또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신년 들어서 본격적으로 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방법을 교민 여러분들과 함께 모색하겠사오니 지켜봐 주시고 도와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한인회의 수많은 업무 활동은 저희 집행부만의 일이 결코 아닙니다. 모든 것은 교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으며 교민 여러분의 협조 없이는 어느 것 하나 앞으로 나아 갈 수가 없습니다. 올해도 회장을 비롯하여 모든 임원들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사오니 저희들의 노력의 댓가가 교민 여러분들의 이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채찍질 하여 주시고 더 잘 달릴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 부탁 드립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금년 한해도 우리 교민 사회가 더 큰 발전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리며 교민 여러분들의 하시는 일과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도록 축원 드립니다. 교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8.  새해 아침    

재뉴질랜드 한인회 회장 유시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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