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 문화원 ‘9.28콘서트’ 와 한국전쟁 이야기 출판 기념회 열어

한뉴 문화원 ‘9.28콘서트’ 와 한국전쟁 이야기 출판 기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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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 문화원 한국전쟁 참전용사 수기집 발간-
뉴질랜드 한뉴 문화원과 월드티비는 9 28 서울 수복 기념일을 맞아 교민과 현지인들이 함께 하는 ‘9.28 콘서트 참전용사들이 직접 겪은 한국전쟁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잊혀지지 않는 전쟁" 출판 기념회를 성대히 치뤘다

뉴질랜드 한인 교민들과 현지인들 900 명이 함께 관람한 ‘9.28 콘서트에는 뉴질랜드 인들이 관람객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한뉴문화원이 한인들과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유치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노력에 부응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이번에 발간한 “Never Forgotten War" – Kiwi Stories From the Korean War-
(“결코 잊을수 없는 전쟁” –한국전쟁에서의 키위들의 이야기-) 김운대 한뉴문화원 원장이 지난 1년동안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직접 우편으로 받거나 방문하여 인터뷰하거나그들의 자녀들이 내용을 받아 적어 보내진후 1년간의 준비끝에 9 28 책으로 출판된것이다. 그리운 아내에게 보내진 편지하루하루 전쟁터에서의 일상을 적은 일기, 뉴질랜드 군인으로 유일하게 아직도 북한땅 어느곳에서인가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시신의 이야기등..그동안 가슴속에 묻고 있던 긴박하고 절절한 이야기들이 책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한뉴 문화원은 참전용사들에게 출판된 책들을 선물하였으며 많은 한인들과 현지인들은 직접 참전용사의 글과 사진이 있는 페이지에 참전용사들의 사인을 받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연주자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민 피아니스트 이미연,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정상의 8인조 보컬 앙상블 V8 한인 지휘자 브리아언 리가 이끄는 스텔라 싱어즈로  브라이언리는 뉴질랜드 이민온지 18년만에 한뉴 문화원과 함께 하는  ‘9.28 콘서트 통해 처음 한국 교민들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며  뜻깊다는 인사를 전했다.
 


뉴질랜드인으로
구성된이 합창단이 한인 지휘자의 지휘로  ‘아리랑’ ‘북녁이 맑다커늘 선보였고 ‘연가 널리 알려진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포카리카리아나  V8 스텔라 싱어즈가 함께 불러  많은 교민들은 감동의 자리를 가졌다.
뉴질랜드 한뉴문화원과 월드티비는  6월과 7월에 걸쳐 오클랜드의 아트 스테이션 갤러리매시 대학교, 웰링턴의 뉴질랜드 국회에서  한국전쟁 사진전을 개최하고 이어9 25 부터 10 6 까지는 한국의 연합 신문사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 한국전쟁  사진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뉴욕의 중국 방송사인 NDT TV 한국발 소식으로 한국전쟁 사진전시회에서의  김운대원장과의 인터뷰를 뉴욕에서 방영하는 이례적으로 한국전쟁 사진전시회를 소개하기도 했다
공연후 가진 공식 출판 기념식에서는 박일호 오클랜드 총영사가 다시한번 한국전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운대 한뉴 문화원장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짐뉴만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장은 본인들의 역사가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소냐 요시오카 브레이드는 참전용사의 2세로 출판 축하 인사 메세지를 전했는데  참전용사 아버지가 한국전쟁에 가기위해 잠시 일본에 머무르는 동안 만나게 되었던 일본인 어머니가 전쟁이 끝난후 뉴질랜드로 초대되어  참전용사인 아빠와 결혼을 하게 되었고 아빠는 돌아가셨지만 아빠의 친구이고 동료였던 참전용사분들을 이자리에서 다시 만나니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적셔 모든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민간단체인 한뉴문화원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1년이상 수집해온 기록들을 책으로 출판하며 한국과 뉴질랜드의 민간외교의 역할뿐 아니라 참전용사들이 직접 적은 한국전쟁의 역사적인 기록이라는 의미에도 기여를 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과 뉴질랜드의 교류를 위해 노력 것이 기대된다.

출판된 책은 $15(우편배달료 포함)에서 판매되며 knzc.assoication@gmail.com이나 571-2288(교환5)으로 신청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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