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칼럼] UN 안보리 진출의 필요성

[총리 칼럼] UN 안보리 진출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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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며칠 전 유럽과 미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유럽 방문 중 스코틀랜드 발모럴에서 영국 여왕을 뵙고 왕실 저택에서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프랑스로 이동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과는 2012년 5월 이후 첫 만남이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뉴질랜드와 프랑스의 오랜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였습니다.
 
정상회담에서 올랑드 대통령과 무역과 경제적 협력관계 및 태평양 지역에서 두 나라의 긴밀한 협력관계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또한, 장 마르크 애로 국무총리도 만났으며, 뉴질랜드에 투자해 온 프랑스 기업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순방의 마지막 여정은 뉴욕에서 열린 국제연합(UN) 총회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이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UN 총회는 가장 많은 수의 세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례 회의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뉴질랜드 총리로서 저는 이번 UN 총회에서 뉴질랜드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UN 방문 기간 여러 나라의 대표들과 회담을 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총회 토론에서 저는 뉴질랜드를 대표해 연설했습니다. 연설은 뉴질랜드의 2015/16 UN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출을 홍보하는 내용이었습니다.
 
UN은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만남과 대화를 통해 해답을 찾아 나가는 매우 중요한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뉴질랜드처럼 소규모의 국가는 UN의 최고 협상 테이블을 앉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뉴질랜드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뽑힌다면 안보리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국제연합 가입국의 폭넓은 이해를 위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질랜드가 비록 작은 나라이긴 하지만 독립성과 다양성을 갖춘 나라입니다. 외교와 무역에 있어 다수의 나라와 좋은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UN이 강력하고 효율성을 갖춘 조직이 되길 희망하고 있으며, 뉴질랜드만의 고유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의회가 휴회할 예정인 가운데, 저는 지역구인 헬렌스빌을 방문하는 등 전국을 여행하며 국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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