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전에서 성황리에 개최

제 1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전에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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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와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 공동 주최로 제 1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가 지난 27일 대전에서 지역담당관회의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지역담당관 회의에서는 20개 지역의 지역담당관들이 각 지역본부의 1년간의 업무 및 활동보고 및 활동계획 발표를 하였다. 지역담당관 회의를 마치고, KOWIN 길잡이 마당과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이사장 이경희) 주최, 국외참가자 환영만찬이 있었다. 이 날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초대 여성부 장관)의 축사, 김성곤 의원의 축사, 원유철 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개막식에서 "대한민국의 성장과 우리에겐 자원이 있는데 이는 여성들 바로 우리들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여가부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율을 높이고 여성들이 고위직 관리자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개회사를 하였다. 그는 "여가부는 국내의 여성인재를 확보하며 앞으로 젊은 여성인재를 더욱 키워나가기 위해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만들었다."고 강조하면서 “국내외의 여성인력이 세계적인 글로벌 인재로 커갈수 있도록 세계의 한인여성들이 다방면으로 노력 해 줄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후배세대들이 더욱 여성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 이시간이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KOWIN이 그 간에 지역간에 네트워크였다면 이제는 세대간에 더욱 촘촘한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대전컨벤션에서 진행된 이날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김준기 감독의 애니메이션'소녀이야기'와 권윤덕 작가의 그림책 '꽃할머니'를 상영하며 감독.작가와 대화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자리에 참석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88)가 피해자로서 겪었던 참상을 생생하게 증언했으며,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가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에 관한 특강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36개국 470여명의 국내외 한인여성 리더들은 일본정부의 과거사 인정, 진실규명 및 피해자 배상, 후세대를 위한 올바른 역사교육 등의 내용이 담긴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해결되는 그 날까지 모든 대책을 강구하고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김상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은 "코윈은 그동안 여성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축사하면서 "글로벌환경에서 국가의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여성인재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여성리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과 여성인재와 리더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노환으로 위안부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더 알리고 코윈이 국제네트워크를 형성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면서 축사를 마쳤다. 그 외 손인춘 의원 등 정계인사들의 축사가 있었다.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제 13차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행사를 축하한다면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가 국가와 사회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는 축사를 지면으로 전달하였다. 참가자들을 대표해서 이정순 미주총연합회장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코윈이 함께 해결하는데 마음을 모으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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