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칼럼] ‘생애 첫 주택 구입’ 개선책

[총리 칼럼] ‘생애 첫 주택 구입’ 개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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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은 주택 소유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커뮤니티의 안정성과 퇴직 후 노후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주택시장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시공 중인 주택이 너무 적고, 집을 짓기 위해 비축한 땅이 부족합니다. 게다가 주택 개발 및 승인 절차가 너무 번거롭고, 건축 비용이 지나치게 높습니다.
 
국민당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 결과 주택 문제 개선을 위한 광범위한 정책을 실시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 넬슨에서 열린 국민당 콘퍼런스에서 ‘생애 첫 주택 구입’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키위세이버를 개선해 더 많은 가입자들이 뉴질랜드 주택공사(Housing New Zealand)의 지원금을 최고 5천 달러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최대 수입을 커플의 경우 10만 달러에서 12만 달러로 늘릴 예정입니다. 주택 가격 상한도 오클랜드의 경우 40만 달러에서 48만 5천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주택 접근성 문제에 있어서 지역적으로 추가적인 도움이 있을 것입니다.
 
자격 조건이 되는 사람들의 대출을 정부가 보장하는 ‘웰컴 홈론’(Welcome Home Loans)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대출 건수가 연간 850명에서 2,500명으로 세 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생애 첫 주택 구입 지원금과 웰컴 홈론 대출을 받기 위해서 10%의 보증금만 내면 됩니다. 여기에는 키위세이버에서 인출할 수 있는 예금이 포함됩니다.
지금까지는 하우징 뉴질랜드로부터 20만 달러 이상을 대출받기 위해서는 15%의 보증금이 필요했습니다.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이와 같은 정책은 올해 10월 1일부터 발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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