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에게 인종 차별적 언행한 키위남성 조사 중..

택시기사에게 인종 차별적 언행한 키위남성 조사 중..

0 개 1,848 KoreaPost
경찰은 인버카길에서 파키스탄 출신 택시 운전사에게 인종 차별적 언행을 한 키위 남성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승객은 40대 남성으로 그레고리 수틀워쓰로 알려졌다. 금요일 자정에 넘은 시간에 택시에 탄 수틀워쓰는 운전사 후마얀에게 이슬람을 들먹이며 다른 택시를 요구했고 만약 너의 나라로 돌아간다면 7불을 주겠노라고 말했다. 후마얀은 아이폰에 그들의 대화내용을 녹음하였고 인터카길 경찰서에 신고하였다. 후마얀은 오클랜드와 인버카길에서 5년 동안의 택시 운전 동안 이런 모욕은 처음이라며 택시 운전이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하다는 생각에 그만두고 싶다고 전했다.
 
인종관계위원회는 이 사건이 매우 유감이고 부끄럽지만 위원회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되기 때문에 후틀워쓰를 고소할 수 없고 경찰이 고소를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후틀워쓰는 자신의 일에 대해 후회한다고 말했으나 뉴질랜드의 무슬림에 대해서는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후틀워쓰의 직장인  JESCO 측은 회사와는 상관 없이 개인적인 시간에 일어난 일이지만 일의 사안이 중대하여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내부 조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택시 협회 회장은 운전사가 매우 침착하게 대처했고 지방에서는 보수적인 요소가 있다며 인종 차별주의를 극복하는 방법은 공론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2년전 카메라가 택시에 도입된 이후에 승객들의 모욕이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온라인 협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22세 남성, 5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149 | 1시간전
뉴질랜드 내무부(DIA)와 경찰의 공… 더보기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789 | 7시간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886 | 7시간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538 | 7시간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신임 법정 부국장 임명

댓글 0 | 조회 213 | 7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은 마이크 패넷트 부국장… 더보기

경제학자들 "재정 흑자로 돌아가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선택 불가피"

댓글 0 | 조회 509 | 7시간전
최근 재무부가 발표한 경제 전망에 따… 더보기

무면허 모페 운전자, 경찰 단속 피하다가 체포

댓글 0 | 조회 328 | 7시간전
12월 17일 새벽 12시 30분경,… 더보기

실질 집값 2021년 정점 대비 31% 하락

댓글 0 | 조회 780 | 13시간전
2021년 말 정점을 찍었던 뉴질랜드… 더보기

400만 달러,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 청구액 역대 최대

댓글 0 | 조회 802 | 13시간전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사 서던크로스 트…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인의 검색·구매·궁금증 TOP

댓글 0 | 조회 460 | 13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인들이 인터넷에서 … 더보기

카드 결제 수수료 경고… “2%에 가까우면 과도”

댓글 0 | 조회 545 | 13시간전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뉴질랜드 소비…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연말연휴 최대 혼잡일·인기 여행지 발표

댓글 0 | 조회 471 | 13시간전
에어 뉴질랜드는 연말연휴 기간 동안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교통·환경·지방자치 업무 통합 대형 부처 신설

댓글 0 | 조회 209 | 13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주택, 교통, 환경,… 더보기

뉴질랜드 코카인·메스암페타민 사용 급증… 폐수 검사 결과

댓글 0 | 조회 201 | 13시간전
뉴질랜드 폐수 검사 결과, 코카인 사… 더보기

뉴질랜드 해상 익사 사망, 2025년 12월 15일까지 69명 이상…

댓글 0 | 조회 189 | 13시간전
뉴질랜드 해양·수상 안전 현황이 다시… 더보기

DOC “휴가철, 외래 침입종 확산 방지에 협조를…”

댓글 0 | 조회 296 | 20시간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자연보존… 더보기

성탄절 앞두고 예정했던 파업 철회한 Air NZ 승무원 노조

댓글 0 | 조회 348 | 20시간전
Air NZ 직원 400여 명이 회사… 더보기

12월 16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56 | 21시간전
캔터베리 주택 중간 가격, 사상 최고… 더보기

2026 WAAP 챔피언십, 뉴질랜드서 개최… 뉴질랜드 선수 9명 초청

댓글 0 | 조회 847 | 1일전
로열 웨링턴 골프 클럽이 2026년 … 더보기

식품가격 3개월 연속 하락, 식료품·전기요금은 여전히 상승

댓글 0 | 조회 663 | 1일전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 더보기

뉴질랜드, 1.5% 캐시백에 대출 재융자 열풍

댓글 0 | 조회 1,123 | 1일전
12월 뉴질랜드 모기지 상담사들을 대… 더보기

임대료, 평균 소득의 40% 차지… 웰링턴·오타고·베이오브플렌티 상황 더 심각

댓글 0 | 조회 467 | 1일전
최신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임차인들… 더보기

연말, 뉴질랜드 금융자문사 대상 사이버 사기 급증

댓글 0 | 조회 231 | 1일전
뉴질랜드 금융서비스그룹(NZFSG)은… 더보기

오클랜드, 밤사이 차량 단속으로 불법 총기 2정 압수

댓글 0 | 조회 415 | 1일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두 건의 차량 단… 더보기

오클랜드, 역대 최대 7.9% 세금 인상… 시민단체, 상세 내역 공개 요구

댓글 0 | 조회 1,504 | 1일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