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리아 포스트 마지막호인 제 703호가 12월 21일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교민 골퍼, 리디아 고 선수가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베어 트로피를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21시즌, LPGA 첫 출전 대회, 준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의 활약을 예고 했다. 지난 4월 미국,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 3년만의 우승으로 통산 16승을 올렸고, 뉴질랜드 국가 대표로 참가한 도쿄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최초의 메달 리스트로 우뚝 섰다. 이번에 수상한 베어 트로피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저타 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27점), 현재 20점으로 바짝 다가선 리디아고 선수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올 한해 코리아포스트가 선정한 2021 뉴질랜드 10대 뉴스를 간추려 보았다.
■ 아메리카스 컵 우승, 다음 대회 뉴질랜드 개최 여부는 불확실
■ 고강도 주택 투기 대책 발표
■ 범죄자 추방문제 및 중국 관계 둘러싼 호주와의 긴장감 고조
■ 호주와 ‘트래블 버블’ 실시
■ 도쿄 올림픽 역대 최다 매달 획득
■ 델타 바이러스 지역감염 확산 및 ‘위드(With) 코로나’로의 전환
■ 슈퍼마켓에 IS 추종자 테러 발생
■ 일회성의 2021 영주권 제도 시행
■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 국민당 콜린스 대표 전격 사임 및 럭슨 신임 대표 선출
News Window에서는 12월 중순 구글에서는 올해 키위들이 인터넷에서 많이 검색한 것들을 집계해 발표했는데 이는 결국 한 해 동안 주로 어떤 것(일)들에 관심을 기울였는지를 엿볼 수 있는 창문이기도 하다. 금년 마지막 ‘News Window’ 에서는, 이제는 완벽하게 우리 삶을 지배하는 한 부분인 인터넷의 검색어 통계를 가지고 뉴질랜드는 물론 지구촌에서 벌어졌던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12월 1일의 1차 신청에 관련된 정보와 현황, 그리고 2021년 특별법 영주권제도에 대한 여러가지 최신 뉴스를 모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