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과 내무부, 140개 일자리 인력 감축 제안

관세청과 내무부, 140개 일자리 인력 감축 제안

0 개 1,392 노영례

633746157545544e98a10449df0d88f7_1713785125_0274.png
 

대대적인 뉴질랜드 공무원 인력 감축 칼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4월 22일 월요일 관세청(Customs)과 내무부(DIA: the Department of Internal Affairs)에는 거의 140개의 일자리 인력 감축이 제안되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내무부(DIA)는 직원들에게 59개의 일자리 감축이 할당되어 있으며 그 중 42개가 현재 공석이라고 조언했다.


세관에서는 또 다른 78개의 일자리를 없앨 것을 제안했다.


PSA(Public Service Association)는 DIA의 감원에는 아동 착취, 돈세탁, 대테러를 담당하는 팀의 직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세관(Customs) 대변인은 현재 제안된 변경 사항에 대해 직원들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관세청이 일선 국경 서비스와 중요한 지원 기능을 제공하고 정부 우선순위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면서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려 중인 어떤 직위도 관세청이 일선 국경 서비스와 중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대변인은 전했다.


세관의 이번 인력 감축 제안은 33명의 자발적 해고 또는 관세청 조기 퇴직에 더해 이루어졌다.


내무부(DIA)는 이전에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국립도서관과 마오리 전략 및 성과팀에서 28개의 일자리를 삭감할 예정이라며 1차 감원을 발표한 바 있다.



PSA 차관보 플러 피츠시몬스는 이번 삭감은 무책임하고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세관원들이 국제적으로 유명한 국경 관리를 확립하는 데 수년이 걸렸다며, 이러한 인력 감축은 앞으로 수년 동안 뉴질랜드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 피츠시몬스는 이러한 제안된 삭감으로 '최전선에 대한 인력 감축 없음'이라는 잘못된 약속이 다시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인력 감축 대상인 세관 직원들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사악하고 충격적인 자료에 노출되는 일을 맡은 사람들이자 모두를 대신하여 최후의 방어선으로 우리의 긴 국경을 통제하는 사람이라며, 더 최전선이 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냐고 반문했다.


노동당 대표인 크리스 힙킨스는 이번 정부가 우선순위를 완전히 잘못하고 있다며, 현재 경제 상황에서 감당할 수 없고 무모할 정도로 무책임한 세금 감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이러한 인력 감축을 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거의 모든 경제학자들은 선거 전에 국민당의 세금 감면 약속이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고 그들은 이를 무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제 뉴질랜드인들은 그들에게 지불될 진정한 대가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전 정부의 국가 물 개혁에 참여했던 400명 이상의 직원 중 대다수가 이달 말까지 사라질 것이라고 확인했다.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 창고에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1,151 | 5시간전
금요일밤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의 한… 더보기

중부와 남부 지역, 폭우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785 | 5시간전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뉴질랜드 … 더보기

공군 퇴역 비행기 “진기한 주택으로 깜짝 변신”

댓글 0 | 조회 1,419 | 1일전
일선에서 퇴역한 뉴질랜드 공군의 보잉… 더보기

도난차 1위 토요타 아쿠아 차주들 “연비는 좋은데 보험료가…”

댓글 0 | 조회 1,720 | 1일전
연비가 상당히 좋은 하이브리드 승용차… 더보기

입국 금지자 탑승시켜 벌금 문 항공사

댓글 0 | 조회 882 | 1일전
뉴질랜드 이민국이 탑승시키지 말라고 … 더보기

첫 분기 무역수지 적자 감소,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적어

댓글 0 | 조회 518 | 1일전
지난 3월 분기의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더보기

92세로 별세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 부인

댓글 0 | 조회 635 | 1일전
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의 부인인 준 … 더보기

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댓글 0 | 조회 1,379 | 1일전
정부는 병가(Sick Leave) 규… 더보기

아픈 교사 증가, 많은 교실 문 닫아

댓글 0 | 조회 892 | 1일전
너무 많은 교직원이 아프기 때문에 학… 더보기

오클랜드, 주말 열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685 | 1일전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오클… 더보기

ANZ, 2025년 2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1,311 | 1일전
국내 최대 은행 중 하나인 ANZ에서… 더보기

뉴질랜드 입국 피지인, 경유 비자 필요 없도록...

댓글 0 | 조회 594 | 1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피지 프로젝트… 더보기

뉴질랜드, 15년 만에 가장 추웠던 5월

댓글 0 | 조회 766 | 1일전
NIWA의 기후 요약에 따르면, 평균… 더보기

뉴질랜드, '기록적인' 키위 수확

댓글 0 | 조회 687 | 1일전
2024년 수확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 더보기

2026년까지 오클랜드 도로, 시간대별 요금 부과 예정

댓글 0 | 조회 1,085 | 1일전
설계 단계인 계획이 최종적으로 통과된…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630 | 1일전
금요일 아침 오클랜드 마운트 앨버트의… 더보기

정부, '병가' 포함 휴일법 변경 제안

댓글 0 | 조회 1,190 | 2일전
정부는 병가(Sick Leave)권리… 더보기

지방정부협회 “임기 연장 등 선거제도 개혁 검토한다”

댓글 0 | 조회 582 | 4일전
‘뉴질랜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Loc… 더보기

마네킹 이용해 군견 응급처치 훈련하는 NZ 군인들

댓글 0 | 조회 750 | 4일전
뉴질랜드 육군(NZDF)이 ‘개 마네… 더보기

경찰관 공격한 수백 명의 폭주족들

댓글 0 | 조회 2,538 | 4일전
지난 주말에 북섬 남부의 레빈(Lev… 더보기

세계 최대 크루즈로 통합되는 P&O 크루즈

댓글 0 | 조회 1,508 | 4일전
지난 90년 동안 뉴질랜드와 호주를 … 더보기

절벽 해안에 좌초한 보트에서 2명 극적 구조

댓글 0 | 조회 688 | 4일전
오타고 해안에서 좌초한 소형 어선에서…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상점가 “카트 가득 물건 싣고 흉기까지…”

댓글 0 | 조회 2,069 | 4일전
상점 직원을 폭행하고 1,400달러 … 더보기

4월 주택건축허가 “작년보다 23% 감소”

댓글 0 | 조회 381 | 4일전
(도표) 지난 11년간 매년 4월의 … 더보기

뉴질랜드에 '최소 제품 수명 법률' 필요

댓글 0 | 조회 1,130 | 5일전
일상용룸,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