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노조 준법 투쟁 시작, 버스 지연 예상

버스 노조 준법 투쟁 시작, 버스 지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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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번역 : Sky

 

오클랜드 NZ Bus 노조의 노동 쟁의 및 준법 투쟁으로 버스 지연이 예상됩니다.

 

뉴질랜드 해럴드지에서는 "Bus Delays Likely as Action Begins"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버스기사들이 노동쟁의및 “준법투쟁”을 벌임으로써 추가 안내가 있을 때까지 오늘부터 약 13만 5천명의 오클랜드 버스 이용자들은 버스 지연으로 불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의를 받았습니다.

노동쟁의활동은 Metrolink, North Star, Go West, Waka Pacific, City Link and Outer Link bus 서비스에 지장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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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mways Union 대표 Gary Froggatt는 합의에 이를 때까지 운전 기사들은 지름길로 가지 않고 운행 시간표를 준수하기 위해서 정확히 회사 규칙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동쟁의활동은 오전 4시부터 시작됩니다.

회사 규칙에는 버스 기사가 출발지에서 종점까지의 운행을 위해, 매 운행 시간 후에 10분간의 휴게시간을 갖고, 필요 시에는 화장실을 사용하고, 버스정류차고에서 버스가 재주유 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운전기사들은 고용사인 NZ Bus가 화장실 갈 시간을 포함하지 않고 근무 시간을 늘렸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또한 임금인상도 협상 중입니다.

11년간 버스 운행을 해온 운전기사 Phil Morgan은 일하는 날의 근무시간이 종종 13시간으로 길어지기에 스트레스를 받고 힘든 직업이라고 말했습니다. 

운전 기사들은 한번의 운행을 마치고 나서 다음 운행을 위해 4시간의 빈 시간을 갖게 되는데 집에 가기에는 충분치 않아서 버스정류차고에서 버틴다고 했습니다.

그는 운전기사 업무 중 가장 힘든 점 중의 하나가 버스정류차고에서 화장실을 갈 시간이 부족한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용변을 참는 것은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잖아요.”

NZ Bus 최고운영책임자인 Shane McMahon은 작년 말부터 버스 노조와 4일 간의 회담을 했고 1.7퍼센트의 실질적인 임금 인상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언제 회담이 재개될지 확실치 않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NZ Bus는 가능한 버스 승객들에게 최소한의 피해를 주기 위해서 노동 쟁의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규칙대로 노동쟁의를 한다면,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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