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 속으로 사라진 142만 달러의 대저택

화염 속으로 사라진 142만 달러의 대저택

0 개 2,092 노영례

41b813e4b8b836a7361354c14e2d2df9_1457991918_9561.jpg 


 

 

*번역 : Skye

 

고급스럽고 값비싼 와이헤케 아일랜드의 방5개 집이 소방대원들의 화재진화 연습용으로 불에 탔다.

 

이 집은 부자들과 유명인사들의 유희 장소로 가장 특별한 집들 중 한 집이다. 그러나 지난 주말에 이 럭서리한 방5개 와이헤케 아일랜드의 대저택이 전소되었다.

 

Boatshed Bay의 Matapana road 섹션의 4.5헥타르 2층집이 – 공식적으로는 사업가 Mark Hotchin과 연관이 있는 - 와이헤케 자원봉사 소방대를 위한 트레이닝 훈련으로 사용되었다. 

 

넓게 뻗어있는 이 주택에는 차 4대용 게라지, 손님 숙박용 침실 2개, 보트 램프, 스파풀, 그리고 테니스 코트가 있다. 또한 집에서는 100미터 길이의 모래사장 해변 전경이 보였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집은 매우 오래되었고 새로 모던하게 바뀌게 되면 스타일리쉬하고 적당히 멋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Hotchin과 관련된 KANo3. 트러스트가 이전 소유주였고, 2014년에 CV가격130만 달러보다 더 높은 142만 달러에 팔렸는데 그 해 두 번째로 큰 주택 판매라고 여겨졌다. 

 

토지 가격이 120만 달러였고, “개선”시키느라 추가로 그 섬의 저택에 100만 달러가 더해졌다.

 

 Lonely Planet(가이드북) 전세계 명소 리스트에서 5순위로 특별한 곳이다. 현재 Brent와 Benise Sutton부부 그리고 John Burns의 소유이다. 그들은 어젯밤 연락이 닿지 않았었다. Sutton측근 소식통에 따르면 그들의 성격에 따라서 뭔가 덜 비싼 주택을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나치게 비싸기 보다는 아마도 새로운 집은 “스타일리쉬”하고 “엘레강트”할 것이다. 

 

“엄청나게 비싼 집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도 그들 지금 현재 집보다 더 크지는 않게 지으려 할 것입니다.”

 

그 집은 1980년대 건축이라고 말했다.

 

소방서의 부소방소장 Bruce Sciascia는 집주인이 이사 혹은 철거를 고려를 했었는데 너무 비싸서 소방대원들에게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작년 Thomson Towboats는 두 채의 주택을 바지선으로 하우라키만을 가로질러 Buckland 비치에서 Northland로 이동시켜서 눈길을 끌었었다.

 

배로 와이헤케에서 대저택을 옮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수송이다.

“뭐든 제거하려면, 금새 다섯 단위 이상의 금액이 들겁니다.” Thomson Towboats 사장 Lance Brown은 말했다. 그리고 그 금액은 해상이동에만 드는 비용이다..

 

Sciascia는 이 정도 규모의 주택은 사용하려고 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 섬에서 30년 화재진압 경력 중에 이번이 두 번째로 제가 참여하는 실제상황 화재훈련이 될 것입니다.”

“제안 받은 대부분의 집들은 버려진 방 한 칸짜리 작은 판자집인데 그런 집들은 훈련가치가 없습니다.”

20명 이상의 소방대원들이 지난 주말에 트레이닝에 참여할 것이라고 미리 알려졌었고 그들은 훈련 전에 이렇게 말했다.  

“이번 토요일에 실제 상황 화재 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방 화재 혹은 침실 화재를 시뮬레이션 해서 다양한 규모의 화제 훈련이 될 것입니다.”

일부 와이헤케 주민들은 그 화재훈련에 대해 우려를 보여줬다.

 

“사람들이 Palmy Beach옆 Boastshed Bay에 있는 150만 달러 주택이 이번 토요일에 전소된다는 계획을 알고 있나요?”

 

“이웃들은 애완동물과 그 지역 끝에 있는 숲과 발암성 연기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Sciascia는 지역주민 90%가 이번 훈련을 지지한다고 말했었다. 소방서는 주민에게 필요한 동의를 얻기 위해 동부서주 해야 했고 풍향 모니터 같은 여러 요소에 관한 계획을 갖고 있었다.

주민들은 레터를 통해 정보를 받았다고 그는 말했다.

 

오클랜드 지방소방대장 Bryan Cartelle은 소방서에서는 그 훈련을 위해 “필수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었다.

“두 명의 소방관들이 집을 조사했고 이번 활동은 중요한 트레이닝 기회가 됩니다.”

“소방서에서 그 저택과 소방훈련을 엄격하게 감독할 것이며 주민들에게는 이미 통보를 했습니다.”

 

지난 주말 3월 12일 불태워지며 소방 훈련에 활용된 이 대저택이 불길에 휩싸였을 때 뉴질랜드 일부 언론매체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언덕 위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며 사진이나 영상을 찍기도 했다. 

(영상은 시민이 찍어 유튜브에 공유한 것)

 

한편 부동산 회사인 Ray White 에서는 불타기 전의 이 저택의 전망과 위치, 진입로, 주위 풍경 등을 찍어 유튜브에 올려 두기도 했다. 

 

영사관이 제공하는 -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댓글 0 | 조회 6,835 | 2016.03.31
◆ 법무부와 행정자치부는 '15.1.… 더보기

한-뉴 사회보장협정 문안에 합의.

댓글 0 | 조회 3,071 | 2016.03.31
우리나라와 뉴질랜드는2016.3.15… 더보기

한국 대학생 112일간 걸어서 뉴질랜드 종단

댓글 4 | 조회 4,478 | 2016.03.31
(서울=연합뉴스) 세종대학교 건설환경… 더보기

기아 스포티지, 2월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댓글 0 | 조회 2,725 | 2016.03.31
기아 스포티지가 2016년2월뉴질랜드… 더보기

웰링턴 광역 철도 운영·유지보수 사업 계약서 서명식 개최 (우리기업 현대로템 참여…

댓글 0 | 조회 2,252 | 2016.03.31
지난 3월15일(화) 웰링턴 광역지역… 더보기

이사 몇 시간 만에 큰 화재 피해를 당한 일가족

댓글 0 | 조회 2,548 | 2016.03.31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가족이 새 거처로… 더보기

북섬 경찰 “대규모 마약사범 단속 작전 중

댓글 0 | 조회 1,143 | 2016.03.31
3월 31일(목) 오전 현재 북섬 북… 더보기

폭행 당한 뒤 병원에 실려갔던 웰링톤 노인 끝내 사망

댓글 0 | 조회 1,347 | 2016.03.31
웰링톤의 한 주택에서 구타를 당한 뒤… 더보기

아이엘츠를 대신할 수 있는 영어 자격 과정, NZ교육부 시행 초기 단계

댓글 0 | 조회 4,985 | 2016.03.31
아이엘츠 시험은 영국에서 주관하는 시… 더보기

Kiwibank 매각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664 | 2016.03.30
정부는 Kiwibank 매각을 고려하… 더보기

딕 스미스, 4월 30일까지 모든 매장 문 닫아

댓글 0 | 조회 1,888 | 2016.03.30
호주에 본사를 둔 전자 제품 체인점인… 더보기

뉴질랜드, 피부암 흑생종 인구당 비율 세계에서 가장 높아

댓글 0 | 조회 5,555 | 2016.03.30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인구당 피부암 급… 더보기

오클랜드에 두 건의 화재 발생, 진압 완료

댓글 0 | 조회 1,050 | 2016.03.30
오클랜드 북쪽의 Tawharanui … 더보기

국기 변경 국민 투표 최종 공식 결과, 예비 결과와 동일

댓글 0 | 조회 2,225 | 2016.03.30
국기 변경에 대해 현재 사용하는 국기… 더보기

심야에 조난당했다 스마트폰 덕분에 구조된 미국 여성

댓글 0 | 조회 1,653 | 2016.03.30
마운트 쿡 인근을 등반하던 중 길을 … 더보기

세주었던 학교 건물에서 나타난 마약 양성반응

댓글 0 | 조회 1,829 | 2016.03.30
몇 년 째 비어 있던 한 고등학교와 … 더보기

승객 건강 문제로 지연 운항된 Air NZ 국내선

댓글 0 | 조회 1,057 | 2016.03.30
국내선 항공기가 탑승객의 건강 문제로…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가격 상승과 하락, 호주 패턴과 비슷

댓글 0 | 조회 2,270 | 2016.03.30
뉴질랜드의 주택 가격 상승과 하락이 … 더보기

해양 해충 멍게와 지중해 털화살벌레 증가로 홍합 양식 위협

댓글 0 | 조회 4,831 | 2016.03.30
해양 해충으로 분류되는 멍게와 지중해… 더보기

후누아 폭포 연이은 익사 사고, 카운실과 보존부 안전성 논의

댓글 1 | 조회 1,275 | 2016.03.30
후누아 폭포에서 연이어 익사 사고가 … 더보기

경찰에 모의권총으로 맞서다 진짜 총 맞은 남성

댓글 0 | 조회 2,738 | 2016.03.30
자신을 체포하려던 경찰관들에게 모의 … 더보기

경찰서에서 이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댓글 0 | 조회 2,266 | 2016.03.30
Zhang, Guangjun(중국인,… 더보기

제8회 MBCi배 교민 농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댓글 0 | 조회 3,185 | 2016.03.30
올해로 8회를 맞는 MBCi(Mult… 더보기

[총리 칼럼] 가정들을 지원하기 위한 변화

댓글 0 | 조회 901 | 2016.03.30
국민당 정부는 뉴질랜드가 더 살기 좋… 더보기

오클랜드, 서던 모터웨이 사고로 출근길 심한 정체

댓글 0 | 조회 1,422 | 2016.03.30
오클랜드의 서던 모터웨이에서 차량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