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교통 혼잡 예상, 안전 운전 더욱 필요

연휴 마지막날 교통 혼잡 예상, 안전 운전 더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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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날씨의 노동절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노스랜드부터 오타고까지 전국의 주요 도로에서 교통 정체와 혼잡 현상이 예상되면서, 교통 당국에서는 휴가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조금 일찍 출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트랜스포트 에이전시는 평상시와 휴가철마다 교통 정체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지점들에서의 정체현상이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휴가에서 돌아오는 시간을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시간을 피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북쪽 방향에서 오클랜드로 들어오는 차량의 경우 웰스포드와 푸호이에서부터 오전 10시부터 정체 현상이 시작되어, 저녁 7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남쪽으로부터의 진입 경우도 타카니니부터 정오경부터 저녁 7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제 밤까지 이번 연휴 기간의 교통 사고 사망자는 두 명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연휴 기간은 내일 오전 6시까지이다. 

 

지난 해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5명이 사망하고, 94명이 중경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교통 당국은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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