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일드케어 센터에서 네 살짜리 남아가 사망하면서,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조기 교육 관계자는 아무리 안전 규정이 잘 되어 있어도 사고를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 금요일 오후 타카푸나에 있는 엔젤스 촤일드케어 센터의 놀이터에서 네 살짜리 남아가, 아빠가 촤일드케어 센터에 데려다준 지 채 한 시간이 지나지 않는 사이에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사망한 남아는 두 살짜리 여동생과 두세달 후에 태어날 아기가 있으며, 넉 달 후에는 다섯 살이 되어 초등학교로 입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 교육 관계자들은 최근들어 안전 사고 사례가 있어도, 사망한 경우는 지난 십 년 동안 처음있었다고 밝히며, 현재 두 살 이하의 경우 교사 한 명에 유아 다섯 명 그리고 두 살에서 다섯 살 사이에는 교사 한 명당 유아 20명의 기준으로 대부분의 촤일드케어 센터들은 이 비율 기준에 맞추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