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빌드(KiwiBuild) 주택, 파파쿠라에서 첫 입주자 환영식 열려

키위빌드(KiwiBuild) 주택, 파파쿠라에서 첫 입주자 환영식 열려

0 개 3,426 노영례기자

토요일 오클랜드 남부 파파쿠라에서 키위빌드(KiwiBuild)주택 첫 입주자들을 환영하는 파티가 열렸다. 

 

496dfdf47c0852be4e488beec283973f_1540672735_4179.jpg
▲사진 : 전효원 

 

이 행사는 키위빌드 주택 분양에 당첨된 첫 소유자들을 위한 파티로 뉴질랜드에서는 최초의 행사이다.

 

자신다 아던 총리 필 트와이포드 장관, 필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키위빌드 첫 주택 입주자들을 축하하는 파티에 참석해 시민들과 사진을 찍거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 649,000에 키위빌드 주택을 구입하게 된 한 커플은 아던 총리와 함께 집안을 둘러보았다. 이 커플은 오는 11월 16일 입주할 예정이다.

 

아던 총리는 키위빌드 정책이 선거 이후 몰아부쳤던 일들 중 하나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필 트와이포드 주택부 장관은 정부가 젊은 가정을 위해 통제 불가능한 집값과 렌트 시장의 압력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 청년 전채진씨도 키위빌드 첫 구매자가 되어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오클랜드의 집값이 엄청나게 오른 가운데, 정부의 키위빌드 주택을 신청해 당첨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496dfdf47c0852be4e488beec283973f_1540672832_8481.jpg
 

496dfdf47c0852be4e488beec283973f_1540672846_3356.jpg
496dfdf47c0852be4e488beec283973f_1540672857_3895.jpg
▲사진 : 전효원

 

McLennan development가 지은 키위빌드 주택 18가구는 토요일에 입주자들을 위한 첫 파티를 준비했고, 크리스마스 이전에 12채의 주택을 추가로 완성할 예정이다. 이 회사에서는 내년에는 58채의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KiwiBuild 주택을 분양받으려면, 첫 주택 구매자로 단일 구매자는 12만 달러 미만의 수입을, 1명 이상의 구매자는 합산 수입 18만 달러를 초과하지 않아야 신청 자격이 된다.

 

또한 신청자는 영주권자이거나 뉴질랜드 시민권자이어야 하고, 적어도 3년간 구입한 키위 빌드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키위빌드 주택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주택 구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한편에서는 키위 빌드 주택이 가난한 노동자와 실업자들에게는 가닿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 50만 달러의 키위빌드 주택에 들어가기 위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것이다. 

 

키위빌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iwibuild.govt.nz 웹사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예산 사전 발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

댓글 0 | 조회 1,056 | 2024.05.10
주디스 콜린스 국방부 장관은 금요일 … 더보기

“양 2,500만 마리 이하로 줄어들고 소도…”

댓글 0 | 조회 1,609 | 2024.05.10
2023년 6월 말 현재 뉴질랜드 전… 더보기

주차 중이던 관광버스 턴 도둑 일당 당일 체포

댓글 0 | 조회 1,903 | 2024.05.10
남섬 동해안의 해변 전망대 주차장에 … 더보기

기상 당국 “올해 건조한 겨울이 될 듯”

댓글 0 | 조회 1,463 | 2024.05.10
(그림) 5월~7월 전국의 토양 건조… 더보기

경찰, 아시안 여성 사망자 신원 확인 중 "도움 필요"

댓글 0 | 조회 2,640 | 2024.05.10
뉴질랜드 경찰은 오클랜드 Gulf H… 더보기

2024년 예산, 윌리스 '의미 있지만 적당한' 세금 감면 약속

댓글 0 | 조회 1,071 | 2024.05.10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올해 예… 더보기

화장품 등에 코카인 밀반입 시도, 여성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1,189 | 2024.05.10
오클랜드 공항을 통해 194만 달러 …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홍수 방지 계획은?

댓글 0 | 조회 975 | 2024.05.09
오클랜드 기념일 기간 동안 오클랜드 … 더보기

DOC, '채텀 제도 직원 절반 구조조정' 계획

댓글 0 | 조회 814 | 2024.05.09
DOC 직원은 채텀 제도에서 블랙 울… 더보기

Air Vanuatu 금융 난관에 운행 중단, 키위들 발 묶여

댓글 0 | 조회 1,031 | 2024.05.09
섬나라인 바누아투의 국영 항공사가 극… 더보기

Transpower, 금요일에 전력 부족 가능성 경고

댓글 0 | 조회 2,009 | 2024.05.09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인 트랜스파워는 … 더보기

오타고 퀸즈타운 호수 지역, '밤하늘 공원' 인증

댓글 0 | 조회 1,217 | 2024.05.09
한 천문학자는 뉴질랜드가 책임 있는 … 더보기

뉴질랜드 10대 소년, 쿡 제도 휴가 중 자다가 사망

댓글 0 | 조회 2,339 | 2024.05.09
혹스베이 출신의 10대 청소년이 라로… 더보기

인버카길과 퀸스타운, 밤새 기온 영하로 떨어져

댓글 0 | 조회 902 | 2024.05.09
남섬 인버카길과 퀸스타운의 기온이 밤… 더보기

주택 건축허가 “지난해보다 25% 줄어, 2022년 5월 이후 계속 감소”

댓글 0 | 조회 1,347 | 2024.05.07
(도표) 주택 유형별 연간 신규주택 … 더보기

소비자보호협회 “전기차 소유자 만족도 높았다”

댓글 0 | 조회 1,287 | 2024.05.07
차를 가진 뉴질랜드인이 자기 차에 대… 더보기

ANZ 은행 ‘상반기 매출 1%, 순이익 4% 증가, 예금도 2% 늘어”

댓글 0 | 조회 1,358 | 2024.05.07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 NZ는 … 더보기

소 등록규정 무시했던 부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1,264 | 2024.05.07
캔터베리의 한 부자가 수백 마리의 소… 더보기

NZ “중동의 UAE와 ‘자유무역협정’ 논의 시작”

댓글 0 | 조회 658 | 2024.05.07
뉴질랜드와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 더보기

중심가 차량 통제 놓고 의견 분분한 애로우타운

댓글 0 | 조회 1,042 | 2024.05.07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은 마을… 더보기

또 다시 판매된 리콜했던 땅콩 제품

댓글 0 | 조회 1,144 | 2024.05.07
이전에 한 차례 리콜이 됐던 땅콩 제… 더보기

몸집 키우는 남섬의 대형 스키장들

댓글 0 | 조회 748 | 2024.05.07
북섬 스키장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 더보기

일부 지역 주택 보험료, 1년 만에 30% 인상

댓글 0 | 조회 2,024 | 2024.05.06
지난달 재무부에 제공된 가격 모니터링… 더보기

매시 대학, 500개 이상의 강좌 폐지

댓글 0 | 조회 2,292 | 2024.05.06
매시 대학(Massey Univers… 더보기

폰손비 주민과 사업체들, 치명적인 총격 사건에 불안

댓글 0 | 조회 2,794 | 2024.05.06
오클랜드 폰손비의 주민과 사업체에 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