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자의 해외여행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국내 거주자의 해외여행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0 개 1,283 서현


(도표) 매년 1월 해외여행을 마치고 입국했던 국내 거주자 변동(2014.1~2024.1)  


지난 1월에 해외여행에서 돌아왔던 국내 거주자 숫자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최근 나온 통계국 출입국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한 달 동안 국내 거주자의 입국자 숫자는 32만 8,100명으로 이는 코비드-19 발생 이전인 2019년 1월의 32만 900명, 그리고 2020년 1월의 32만 6,300명보다 많다.  

통계 담당자는, 국내 거주자들은 주로 해외에 사는 친구와 친척을 방문하거나 또는 해외에서 휴가를 보낸 뒤 여름 방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매년 1월에 입국자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국내 거주자의 월간 입국 기록은 지난 2018년 7월에 기록된 34만 5,100명이다.

한편 이번 1월에 돌아온 입국자가 가장 많이 찾았던 곳은 11만 7,155명의 호주였으며, 그 뒤를 2만 4,795명의 중국과 함께 미국(1만 8,619명)과 피지(1만 6,540명), 인도(1만 5,951명)가 따랐다. 

국내 거주자는 뉴질랜드에 주로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12개월 미만의 해외 체류를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을 말한다.  

한편 지난 1월 뉴질랜드를 찾은 외국 출신 방문객은 32만 6,400명으로 지난해 1월보다 22%인 5만 8,100명이 늘어났다.  

이에 대해 통계 담당자는, 국내 거주자가 외국으로 나간 경우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외국 출신 방문객이 입국한 숫자는 팬데믹 이전보다는 여전히 ​​20% 정도 적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를 찾은 1월 방문객의 출신 국가는 호주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미국과 영국, 그리고 중국이 이었다. 

또한 1월까지 연간 기준으로는 해외에서 온 방문객은 총 300만 명에 달했는데, 지금까지 이 부문 기록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0월까지의 한 해 동안에 기록된 390만 명이다.


요구르트 제품 “플라스틱 들어갔을 가능성으로 리콜 중”

댓글 0 | 조회 1,996 | 2024.04.27
시중에서 판매 중인 한 요구르트 제품… 더보기

한밤중 조명 꺼져 등반길 잃은 청소년들 무사히 구조

댓글 0 | 조회 1,089 | 2024.04.27
야간에 산에서 조명이 나가면서 길을 … 더보기

강도 사건 용의차량 정면충돌 사고로 사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1,355 | 2024.04.27
강도 사건과 관련된 알려진 도난 ut… 더보기

NZ 뇌 연구 센터, 양 대상 알츠하이머 치료법 테스트

댓글 0 | 조회 943 | 2024.04.27
뉴질랜드의 한 유전학자는 양에 대한 … 더보기

강풍으로 웰링턴 식물원 손상, 다음주까지 폐쇄

댓글 0 | 조회 557 | 2024.04.27
웰링턴 식물원의 한 랜드마크 건물이 … 더보기

부상당한 남성, 병원 응급실에서 7시간 기다리다 포기

댓글 0 | 조회 2,415 | 2024.04.27
상처에 감염된 22세의 빈 와튼이라는… 더보기

부동산시장, CCCFA 개정으로 대출 더 쉽게?

댓글 0 | 조회 1,517 | 2024.04.27
부동산 시장 상황이 계속해서 첫 주택… 더보기

보트 23척, 보호구역에서 낚시하다 적발돼

댓글 0 | 조회 844 | 2024.04.27
지난여름 기간 동안 23척의 보트가 … 더보기

“웰링턴에서 분실한 카드가 어떻게 남극까지?”

댓글 0 | 조회 1,910 | 2024.04.26
웰링턴에서 분실한 보안카드가 남극 바… 더보기

올해 휴가 계획 짜는 키위들 “비싼 관광지보다는 싸고 비슷한 곳을…”

댓글 0 | 조회 2,638 | 2024.04.26
올해도 휴가를 준비하는 뉴질랜드인들이… 더보기

NZ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한국의 ‘초소형군집위성’

댓글 0 | 조회 1,402 | 2024.04.26
한국에서 제작한 ‘초소형군집위성’ 1… 더보기

지진으로 무너졌던 CHCH 가톨릭 대성당 “원래 부지에 다시 건축한다”

댓글 0 | 조회 1,458 | 2024.04.26
2011년 2월 지진으로 크게 훼손돼… 더보기

심각한 재정난으로 시청에 SOS 보낸 CHCH 동물원

댓글 0 | 조회 812 | 2024.04.26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오라나 와일드… 더보기

모든 운전자에게 RUC 부과될까?

댓글 0 | 조회 3,059 | 2024.04.26
정부는 교통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한 … 더보기

정부, 도로 사용 수수료 지불 새로운 방법 모색 중

댓글 0 | 조회 1,903 | 2024.04.24
정부가 새로운 도로 사용에 대해 비용… 더보기

제스프리 “유럽 수출 시즌 첫 번째 배에서 쥐 발견”

댓글 0 | 조회 1,700 | 2024.04.24
‘제스프리(Zespri)’가 유럽으로… 더보기

NZ Post “럭비장 4배 크기 새 포장센터 공개, 노조는 투쟁 예고”

댓글 0 | 조회 1,437 | 2024.04.24
NZ Post가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더보기

세계 최대 발레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NZ 발레 꿈나무

댓글 0 | 조회 1,351 | 2024.04.24
뉴질랜드 출신의 10대 소녀가 미국에… 더보기

웰링턴 해변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 신원 확인

댓글 0 | 조회 1,380 | 2024.04.24
웰링턴 하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버스에서 폭행당한 10대 소녀들

댓글 0 | 조회 3,427 | 2024.04.24
오클랜드의 한 시내버스에서 10대 소… 더보기

여권 신청 처리 지연, 여행자 스트레스

댓글 0 | 조회 1,644 | 2024.04.23
뉴질랜드 여권 신청 처리가 최대 8주… 더보기

관세청과 내무부, 140개 일자리 인력 감축 제안

댓글 0 | 조회 1,329 | 2024.04.22
대대적인 뉴질랜드 공무원 인력 감축 … 더보기

포리루아 타이어 파손 신고 약 20건, 범인 추적 중

댓글 0 | 조회 1,028 | 2024.04.22
경찰은 포리루아 타이어 파손 사건 이… 더보기

폭행 증가, 울워스 직원 바디 카메라 장착

댓글 0 | 조회 1,566 | 2024.04.22
수퍼마켓 체인 울워스(Woolwort… 더보기

상무위원회, 뉴질랜드 항공부문 시장 조사 요청

댓글 0 | 조회 724 | 2024.04.22
Consumer New Zealan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