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스베이, 배에서 실종된 남성 수색 중

혹스베이, 배에서 실종된 남성 수색 중

0 개 819 노영례

42c7a6da9aab5d201e6b1acd40909c2b_1712042010_9514.png
 

월요일 오후 8시 43분쯤 혹스베이의 와이마라마 해안(Waimārama coast)에서 약 11km 떨어진 상업용 어선 퍼시픽 챌린저호에서 남성 한 명이 실종되었다. 수색자들이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아직 그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해안경비대 Hawke's Bay 선장 조 윌리스는 RNZ과의 인터뷰에서 수색팀이 그 남성이 있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해역에서 몇 가지 검색 패턴을 실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종된 남성을 찾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색팀이 투입되었지만, 화요일 아침에 안개가 많이 꼈고 약간의 비가 내렸기 때문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날씨가 맑아졌고 바다에는 길고 완만한 파도가 이는 가운데 수색할 기상 조건은 나아졌지만 실종자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인근 바다에 있는 보트 선원들에게 실종자에 대해 알리기 위해 메이데이 경보가 30분마다 발령되었다. 수색팀의 조 윌리스는 연료를 보급하기 위해 육지로 돌아가야 할 때까지 수색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색팀은 꽤 넓은 해역에서 실종자를 찾고 있다. 


퍼시픽 챌린저호는 바다 위에 남아 있었고 그 배의 승무원들은 실종된 동료를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조 윌리스는 말했다.


마리타임 뉴질랜드(Maritime New Zealand)가 운영하는 구조 조정 센터(Rescue Coordination Centre)는 헤이스팅스(Hastings), 기즈번(Gisborne), 오클랜드(Auckland), 웰링턴(Wellington)에서 구조 헬리콥터를 불러 해상 수색을 실시했으며 국방부도 NH90 헬리콥터 2대를 보냈다고 밝혔다.



세 척의 어선도 조난 방송에 응답하고 지원했다. 해안 경비대 Hawke's Bay는 지원을 위한 선박을 제공하고 수색 계획 목적으로 수중 표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커 부표를 배치했다.


조정 센터는 광범위한 표류 모델링 분석을 완료했으며 계속해서 상태를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를 낮 동안 발견하지 못하면 밤새 수색을 계속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항공 수색에서도 아직까지 실종자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혹스베이 구조 헬리콥터 트러스트(Hawke's Bay Rescue Helicopter Trust)의 앤디 퀘일 최고경영자는 구조 헬기 승무원 3명이 격자 패턴으로 수색하면서 해발 500m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물 속에서 실종된 사람을 식별하기 위해 매우 조심스럽게 바다의 구역을 수색하고 있다며, 구조 헬기에는 조종사, 승무원, 구급대원 등 세 사람이 타고 있다고 전했다.


승무원은 야간투시경과 필요한 경우 열화상 기술을 갖추고 있었지만 낮에는 이러한 장비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앤디 퀘일은 말했다. 그는 낮 동안의 수색에서는 대부분 야간투시경이나 열화상 도구가 그다지 유용하지 않기 때문에 실종자를 식별하기 위해 그리드 검색 영역을 매우 주의 깊게 추적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라고 전했다. 구조 조정 센터가 수색을 밤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면 추가 적외선 기술이 실종자를 찾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덧붙였다. 

예산 사전 발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

댓글 0 | 조회 1,071 | 2024.05.10
주디스 콜린스 국방부 장관은 금요일 … 더보기

“양 2,500만 마리 이하로 줄어들고 소도…”

댓글 0 | 조회 1,625 | 2024.05.10
2023년 6월 말 현재 뉴질랜드 전… 더보기

주차 중이던 관광버스 턴 도둑 일당 당일 체포

댓글 0 | 조회 1,922 | 2024.05.10
남섬 동해안의 해변 전망대 주차장에 … 더보기

기상 당국 “올해 건조한 겨울이 될 듯”

댓글 0 | 조회 1,484 | 2024.05.10
(그림) 5월~7월 전국의 토양 건조… 더보기

경찰, 아시안 여성 사망자 신원 확인 중 "도움 필요"

댓글 0 | 조회 2,655 | 2024.05.10
뉴질랜드 경찰은 오클랜드 Gulf H… 더보기

2024년 예산, 윌리스 '의미 있지만 적당한' 세금 감면 약속

댓글 0 | 조회 1,086 | 2024.05.10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올해 예… 더보기

화장품 등에 코카인 밀반입 시도, 여성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1,204 | 2024.05.10
오클랜드 공항을 통해 194만 달러 …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홍수 방지 계획은?

댓글 0 | 조회 997 | 2024.05.09
오클랜드 기념일 기간 동안 오클랜드 … 더보기

DOC, '채텀 제도 직원 절반 구조조정' 계획

댓글 0 | 조회 830 | 2024.05.09
DOC 직원은 채텀 제도에서 블랙 울… 더보기

Air Vanuatu 금융 난관에 운행 중단, 키위들 발 묶여

댓글 0 | 조회 1,049 | 2024.05.09
섬나라인 바누아투의 국영 항공사가 극… 더보기

Transpower, 금요일에 전력 부족 가능성 경고

댓글 0 | 조회 2,042 | 2024.05.09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인 트랜스파워는 … 더보기

오타고 퀸즈타운 호수 지역, '밤하늘 공원' 인증

댓글 0 | 조회 1,232 | 2024.05.09
한 천문학자는 뉴질랜드가 책임 있는 … 더보기

뉴질랜드 10대 소년, 쿡 제도 휴가 중 자다가 사망

댓글 0 | 조회 2,353 | 2024.05.09
혹스베이 출신의 10대 청소년이 라로… 더보기

인버카길과 퀸스타운, 밤새 기온 영하로 떨어져

댓글 0 | 조회 914 | 2024.05.09
남섬 인버카길과 퀸스타운의 기온이 밤… 더보기

주택 건축허가 “지난해보다 25% 줄어, 2022년 5월 이후 계속 감소”

댓글 0 | 조회 1,364 | 2024.05.07
(도표) 주택 유형별 연간 신규주택 … 더보기

소비자보호협회 “전기차 소유자 만족도 높았다”

댓글 0 | 조회 1,308 | 2024.05.07
차를 가진 뉴질랜드인이 자기 차에 대… 더보기

ANZ 은행 ‘상반기 매출 1%, 순이익 4% 증가, 예금도 2% 늘어”

댓글 0 | 조회 1,374 | 2024.05.07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 NZ는 … 더보기

소 등록규정 무시했던 부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1,280 | 2024.05.07
캔터베리의 한 부자가 수백 마리의 소… 더보기

NZ “중동의 UAE와 ‘자유무역협정’ 논의 시작”

댓글 0 | 조회 674 | 2024.05.07
뉴질랜드와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 더보기

중심가 차량 통제 놓고 의견 분분한 애로우타운

댓글 0 | 조회 1,061 | 2024.05.07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은 마을… 더보기

또 다시 판매된 리콜했던 땅콩 제품

댓글 0 | 조회 1,161 | 2024.05.07
이전에 한 차례 리콜이 됐던 땅콩 제… 더보기

몸집 키우는 남섬의 대형 스키장들

댓글 0 | 조회 765 | 2024.05.07
북섬 스키장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 더보기

일부 지역 주택 보험료, 1년 만에 30% 인상

댓글 0 | 조회 2,036 | 2024.05.06
지난달 재무부에 제공된 가격 모니터링… 더보기

매시 대학, 500개 이상의 강좌 폐지

댓글 0 | 조회 2,309 | 2024.05.06
매시 대학(Massey Univers… 더보기

폰손비 주민과 사업체들, 치명적인 총격 사건에 불안

댓글 0 | 조회 2,816 | 2024.05.06
오클랜드 폰손비의 주민과 사업체에 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