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밤 사이에 3건의 대형 교통사고로 4명 사망

3월 30일 밤 사이에 3건의 대형 교통사고로 4명 사망

0 개 1,497 서현

3 30()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12시간 동안 전국에서 3건의 교통사고로 4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이들 사건들은 모두 남북섬의 국도 1호선에서 발생했는데, 특히 이 중 2건의 사고가 심야에 승용차와 대형 트럭의 정면 충돌 사고였던 것으로 알려져 국도의 야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첫 번째 사고는 30일 오후 5 45분 남부 와이카토의 푸타루루(Putaruru) 인근을 지나는 국도 1호선에서 승용차 두 대가 정면 충돌해 당시 단독으로 차를 몰던 한 차량의 남자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또 다른 차량을 혼자 몰던 남자 운전자도 중간 정도 부상을 당하고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단계는 아니며 조사 중이라고만 전했다.

 

한편 이 사고 후 우회도로로 이용되던 구간 중 리치필드(Lichfield) 로드에서 한 트럭이 끌고 가던 트레일러가 전복되는 사고가 또 발생해 소형 차량만 한 개 차선으로 운행이 가능해졌다.

 

이 바람에 우회를 못하게 된 대형 트럭들이 국도 1호선이 다시 개통된 당일 밤 11시 무렵까지 장시간 발이 묶이는 큰 정체가 빗어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에 이어 31() 새벽 3시경 더니든 인근의 이스트 타이에리 알란턴(East Taieri-Allanton)의 국도 1호선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탔던 여성 승객 한 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최초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보도됐던 남성 운전자 역시 나중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한 같은 시간 무렵에 남부 캔터베리의 마키키히(Makikihi) 남쪽 2km 지점의 같은 국도 1호선에서 역시 승용차와 트럭이 정면으로 충동해 승용차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트럭 운전자는 치료를 받기는 했으나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른 새벽에 국도 1호선에서 잇달아 발생한 2건의 사고로 현장 조사와 정리가 이뤄지는 동안 차량들이 인근 도로로 우회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인근 지역 도로들이 교통 정체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핑 중 상어 공격으로 외국인 여성 부상당해

댓글 0 | 조회 1,223 | 2017.04.27
남섬 남부 지역의 연안에서 서핑을 즐… 더보기

[총리 칼럼] 열심을 다해 일하는 복지사 및 요양사들을 지원

댓글 0 | 조회 1,353 | 2017.04.27
노인분들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 그리… 더보기

워크비자 입국자수 늘고, 학생비자수 줄어들어

댓글 3 | 조회 3,613 | 2017.04.27
2017년 3월 기준 뉴질랜드 이민자… 더보기

3월 말 실종되었던 13세 소녀, 무사히 돌아와

댓글 1 | 조회 1,204 | 2017.04.27
지난 3월 말에 실종된 13세 소녀가… 더보기

비번 중인 경찰, 아내와 다른 남성에게 총 쏴

댓글 0 | 조회 1,452 | 2017.04.27
인버카길에서 한 경찰이 비번 중 아내… 더보기

와이카토 일부 지역, 학교기금모금 핑계 사기꾼 가정 방문 경고

댓글 0 | 조회 992 | 2017.04.26
와이카토 지역 경찰은 차트웰, 페어필… 더보기

여승배 제 17대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 취임사

댓글 1 | 조회 1,576 | 2017.04.26
친애하는 재뉴질랜드 한국교민 여러분,… 더보기

3일째 표류하던 통가 어부 구한 NZ공군

댓글 0 | 조회 2,781 | 2017.04.26
엔진 고장으로 3일 동안 바다를 표류… 더보기

“사상자 발생한 총격사건 용의자는 현직 경찰관?”

댓글 2 | 조회 1,271 | 2017.04.26
주택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여성이 한… 더보기

외교부 장관, 뉴질랜드인이 호주 시민권 쉽게 얻는 방법 논의

댓글 5 | 조회 7,800 | 2017.04.25
외교부장관으로 새롭게 선임된 제리 브… 더보기

빌 잉글리시 총리, 북한이 뉴질랜드 타겟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댓글 1 | 조회 2,616 | 2017.04.25
빌 잉글리시 총리는, 북한이 뉴질랜드… 더보기

중동발 항공기 보안 강화 소식, NZ 거주 이슬람교도 차별 우려

댓글 0 | 조회 814 | 2017.04.25
어제 발표된 중동발 항공기들에 대한 … 더보기

마나와투 협곡 국도 “대규모 산사태, 여러 주 동안 막힐 듯”

댓글 0 | 조회 801 | 2017.04.25
북섬 남부의 파머스톤 노스(Palme…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먼저 투표한 사람, 양진우씨

댓글 7 | 조회 17,184 | 2017.04.25
제 19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가 4… 더보기

아기 혼자 있던 차 훔쳤던 도둑, 길가에 차 버린 채 도망

댓글 1 | 조회 1,923 | 2017.04.25
어린아이가 타고 있던 채로 도난을 당… 더보기

가수 김범수 싸인회 성료

댓글 0 | 조회 3,664 | 2017.04.24
가수 김범수가 오클랜드 공연을 하루 … 더보기

25일부터 제 19대 대통령 재외선거 시작

댓글 0 | 조회 1,115 | 2017.04.24
4월 25일 화요일부터 4월 30일 … 더보기

김범수 팬 사인회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예정

댓글 0 | 조회 1,700 | 2017.04.24
오늘 오후 4시 30분, 헬스NZ 씨… 더보기

중동에서 출발한 뉴질랜드행 항공, 보안 강화

댓글 0 | 조회 1,275 | 2017.04.24
중동에서 뉴질랜드로 향하는 항공들에 … 더보기

테 아로하 거주 11살 남자아이, 맨발로 실종돼

댓글 0 | 조회 1,550 | 2017.04.24
테 아로하에 거주하는 11살 남자아이… 더보기

정부가 급여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 나와

댓글 0 | 조회 1,042 | 2017.04.24
노동조합은 인건비를 줄이려는 회사들에… 더보기

두바이 ‘월드 엑스포 2020’에 들어서는 NZ전시관

댓글 0 | 조회 2,579 | 2017.04.23
오는 2020년 중동의 두바이(Dub… 더보기

총격까지 불러온 갱 단원들 간의 말싸움

댓글 0 | 조회 1,812 | 2017.04.23
라이벌 갱단 단원이 공공장소에서논쟁을… 더보기

패러글라이더 줄 꼬이면서 추락해 조종사 사망

댓글 0 | 조회 1,513 | 2017.04.23
퀸스타운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던 한 … 더보기

헬멧 안 쓴 채 자전거에서 떨어져 사경 헤매는 소년

댓글 0 | 조회 1,644 | 2017.04.23
자전거를 타고 언덕길을 내려오던 오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