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단 관련자들의 총기보유 제한해야 한다”

“갱단 관련자들의 총기보유 제한해야 한다”

0 개 948 서현

갱단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총기 휴대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법령 개정이 논의되고 있다.

 

최근 국회 법안심사위원회(select committee)를 통해 지난 1년 동안에 걸쳐 작성된 경찰의 총기와 갱단의 관련성에 대한 자료가 공개됐다.

 

자료에 따르면 32개 갱단의 단원이거나 이와 연관된 39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44%가 총기 불법소지 혐의를 받았으며, 9%는 생애 동안 5번 이상의 총기 관련 범죄에 연관됐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여러 국회의원들이 35년이나 된 현행 총기 관련법의 개정을 주장하고 나섰는데, 이들은 현행 법률이 개인적으로 총기면허를 심사하다 보니 갱단 관련 여부를 제대로 알아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노동당의 한 의원은, 범죄자들이 어떻게 총기를 획득하며 사회 안전에 어떤 우려를 끼치는가를 파악했다면서, 적절하지 못한 사람들은 총기를 가질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또한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이 총기가 보관될 장소를 방문하거나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과 함께 총기보유 면허를 취소당한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새로운 면허 신청을 불허하는 방안도 함께 거론 중이다.

 

그러나 제시되고 있는 조항 중 일부에 대해서는 총기 관련 산업 분야에서의 반발도 예상되는데, 현재 국회의원들은 총기의 일련번호를 모두 경찰에 등록하는 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서는 경찰이 마약 단속작전 등을 실시하면 조직원들에게서 불법 총기류가 발견되는 것은 더 이상 드문 일이 아닌데, 총기 중에는 사냥총뿐만 아니라 군용 총기류가 다량의 실탄과 함께 발견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오클랜드 고속도로에서 140명 탄 스쿨 버스 두 대 추돌

댓글 0 | 조회 1,039 | 2017.05.16
어제 오후 오클랜드 북서쪽 고속도로에… 더보기

빌 잉글리쉬 총리, 북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비난

댓글 0 | 조회 751 | 2017.05.16
빌 잉글리쉬 총리는 북한의 중장거리 … 더보기

드디어 남쪽 끝~~뉴질랜드 3,000km 걸어서 완주!!! 김혜림씨

댓글 1 | 조회 1,964 | 2017.05.16
돌아다니는 학교 교장 김혜림씨가 드디… 더보기

푼돈 뺏겟다며 완전무장(?)한 국수 가게 강도

댓글 0 | 조회 1,760 | 2017.05.15
국수가게에 있는 푼돈을 뺏겠다면서 복… 더보기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료를 통해 보는 랜섬웨어 방지

댓글 0 | 조회 2,242 | 2017.05.15
한국은 인터넷 강국이라는 명성을 가지… 더보기

도주 7개월 만에 체포돼 법정 출두한 납치, 폭행범

댓글 0 | 조회 949 | 2017.05.15
납치와 폭력 혐의 등으로 7개월 동안… 더보기

차에 묶여 끌려갔던 염소 “심한 부상으로 결국 안락사”  

댓글 0 | 조회 956 | 2017.05.15
달리는 차에 매인 채로 끌려갔던 염소… 더보기

쿠메우 PYO 감농장, 5월 20일 오픈 예정

댓글 0 | 조회 6,204 | 2017.05.15
가을이 깊어가며 해마다 PYO 감 농… 더보기

개에게 술집 매니저 공격하도록 시켰던 남성 체포돼

댓글 0 | 조회 1,063 | 2017.05.15
자기 개에게 술집의 매니저를 공격하도… 더보기

노스쇼어 레이크 로드, 업그레이드 예정

댓글 1 | 조회 1,603 | 2017.05.15
오클랜드 지역에서 운전하기 싫은 도로… 더보기

아침 기온 급하락, 두꺼운 옷 준비 필요

댓글 0 | 조회 1,049 | 2017.05.15
갑자기 아침 기온이 하락하면서 이번 … 더보기

4년 이내 앰뷸런스 구급차 단독 구급요원 없애는 정책 추진

댓글 0 | 조회 868 | 2017.05.15
앞으로 4년 이내에 앰뷸런스 구급차에… 더보기

경찰, ATM 자동 현금 인출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1,508 | 2017.05.15
경찰은 은행 카드를 이용한 사기 사건… 더보기

어제 저녁 와이웨라 힐 교통 사고,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189 | 2017.05.15
어제 오클랜드 와이레와에서 오토바이와… 더보기

앤드류 리틀 노동당 대표, 차터 스쿨 폐지화 입장 지지

댓글 2 | 조회 1,087 | 2017.05.15
앤드류 리틀 노동당 대표는 차터 스쿨… 더보기

오클랜드 모텔 거주 할머니 할아버지, 9명 손자들이 도움 요청해

댓글 0 | 조회 1,352 | 2017.05.15
오클랜드 남부에서 모텔에 거주하는 할… 더보기

작업 중 금고실에 갇힌 사람 구출한 소방대

댓글 0 | 조회 4,420 | 2017.05.14
작업 중이던 한 인부가 예전 은행 건… 더보기

오클랜드 나이트클럽에서 총기사고 부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2,316 | 2017.05.14
남부 오클랜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 더보기

교통사고 아닌 돌발상황으로 숨진 오토바이 운전자

댓글 0 | 조회 1,410 | 2017.05.14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한 사람이 교통… 더보기

성큼 다가온 겨울 “영하의 기온 속에 ‘Ice halo’ 현상 촬영돼

댓글 0 | 조회 1,700 | 2017.05.14
전국 곳곳에서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 더보기

위험한 도망자 공개 수배한 넬슨 경찰

댓글 0 | 조회 1,201 | 2017.05.14
경찰이 위험한 한 남성 용의자를 공개… 더보기

1.5세대가 주축으로 등장한 CHCH한인회 “이정은 회장과 양거성 감사 선임”

댓글 0 | 조회 2,602 | 2017.05.13
신임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장과 감사에… 더보기

거대한 사이버 공격, 랜섬웨어란? 보호방법은?

댓글 0 | 조회 2,819 | 2017.05.13
12일 금요일부터 시작해 13일 전세… 더보기

태풍 데비 피해지역, 태풍 도나 영향으로 또다시 물에 잠겨

댓글 0 | 조회 1,381 | 2017.05.12
지난 달 싸이클론 데비가 몰고 온 비… 더보기

대기시간 줄이면, 응급실 긴급환자 절반 정도 목숨 구할 수 있다고

댓글 0 | 조회 1,170 | 2017.05.12
병원 응급실에서 대기 시간을 여섯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