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 오하쿠네에서 한 남자가 경찰관에게 총기를 겨눈 후 순찰차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긴급히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했다.
경찰은 밤 10시 20분경 오하쿠네 와이 스트릿에서 차량을 멈추고,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경찰이 운전자를 음주 측정하고 있을 때 차량 뒷좌석에 숨어 있던 한 남성이 경찰관에게 총기를 겨눴다.
경찰이 총기 겨냥에 잠시 멈춰 있는 동안 뒷좌석의 남성은 차에 타고 있던 다른 여성과 함께 순찰차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범죄자들의 차에 뛰어들어 그들을 따라 갔으며, 도난당한 순찰차는 잠시 후 게이트 포스트에 부딪쳤다. 그 후 탑승자들은 걸어서 도망쳤다.
용의자가 순찰차를 모든 동안 순찰차 내부의 물건은 아무것도 없어지지 않았으며, 사고로 순찰차는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총을 겨눈 사람이 마톤(Marton)에 사는 33세인 타마 마이클 라위티(Tama Michael Rawhiti)라고 추정하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의 대상으로 알려진 갱단이다.
경찰은 용의자인 타마 마이클 라위티가 마톤, 황가누이, 하웨라 등지에 연고지가 있으며, 노스 아일랜드를 가로질러 광범위하게 이도앟고 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하나 이상의 총을 소지하고 있다고 추정되며, 만약 그를 발견한 일반인은 그에게 접근하지 말고 바로 경찰에 신고하여야 한다.
경찰은 용의자와 동행한 여성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하루 종일 용의자 수색을 계속할 것이며 시민들은 앞으로 몇 시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경찰이 수색을 위해 많아지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에 나온 용의자에 대해 정보가 있는 사람은 111로 즉시 신고하든가, 익명으로 제보 가능한 0800 555 111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