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제학자, 중앙은행의 대규모 금리 인하 예상

한 경제학자, 중앙은행의 대규모 금리 인하 예상

0 개 2,460 노영례

8c64e6da061f37ed6e353a7b2793a986_1711051271_2747.png
 

한 경제학자는 더블딥 경기 침체가 중앙은행(RBNZ)이 올해 금리를 1% 포인트 인하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믿고 있다. 이 예측은 현재 5.5%의 금리에서 75bp 인하된 시장 가격보다 앞서 있다.


뉴질랜드통계청(Stats NZ)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경제 성장의 광범위한 척도인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의 0.3% 위축에 이어 2023년 마지막 3개월 동안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잠시 회복세를 보인 뒤 두 번째로 기술적 불황에 빠졌기 때문에 국가가 더블딥 불황에 빠졌다는 뜻이다.


이는 소비자 지출 감소와 도매 무역 부진, 제조업 경기 침체 장기화 등이 원인이었다.


호주의 대형 펀드 매니저인 베타쉐어즈(Betashares)는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the Reserve Bank)가 3분기에 처음으로 25bp 금리 인하를 실시하고 올해에는 금리를 1% 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금융시장은 올해 8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25bp 인하를 단행했고,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최근 통화정책 성명에서는 2025년 중반까지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베타쉐어즈(Betashares)의 수석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바사니즈는 좋은 소식으로 높은 이자율이 경제를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뉴질랜드도 금리를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인상했는데, 이는 대규모 인하 여지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경제가 예상보다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2분기 연속 마이너스 국면에 빠진 것은 가계와 기업 모두에게 심리적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데이비드 바사니즈는 이러한 상황은 경제의 약점을 더 가중시킬 뿐이며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내년이 아닌 올해 하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사례가 구축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촉발하기 위해 인플레이션이 목표 금리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보통보다 10배나 큰 거대 ‘페이조아’

댓글 0 | 조회 1,332 | 2024.04.30
평균적인 ‘페이조아(Feijoa)’에… 더보기

새로운 NZTA 앱, 베타 버전 테스트 중

댓글 0 | 조회 1,430 | 2024.04.29
주디스 콜린스 정부 디지털화 장관은 … 더보기

"이런 일 예상했다", 실기 시험 대기 최대 2개월

댓글 0 | 조회 2,579 | 2024.04.29
한 운전 강사는 대기 시간이 한 달 … 더보기

진입로에서 아이 2명 사망, 자동차 안전 조치 의무화 촉구

댓글 0 | 조회 1,759 | 2024.04.29
최근 진입로(Driveway)에서 각… 더보기

월요일(4/29)부터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금지

댓글 0 | 조회 2,692 | 2024.04.29
텀 방학을 마치고, 4월 29일 월요… 더보기

황가레이 주택과 차량 화재,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608 | 2024.04.29
경찰은 월요일 새벽 황가레이 지역에서… 더보기

경제학자, 금리 인하 2025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댓글 0 | 조회 1,505 | 2024.04.29
인플레이션은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것만… 더보기

여행가방 속 아이들 시신, 엄마 재판 연기

댓글 0 | 조회 3,381 | 2024.04.29
두 자녀를 살해하고 여행가방에 시신을…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상 강도, 1명 체포

댓글 0 | 조회 1,249 | 2024.04.29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서부 웨스트게이… 더보기

흑색종 치료법, NZ에서도 40명 대상으로 임상시험

댓글 0 | 조회 1,635 | 2024.04.28
세계에서 ‘흑색종(melanoma)’… 더보기

진입로에서 차와 충돌해 어린이 사망, 한 주 동안 2건이나 발생

댓글 0 | 조회 2,009 | 2024.04.28
오클랜드 외곽의 한 작은 정착촌 진입… 더보기

로토루아의 노후된 파이프와 도로 수리, 30개년 계획

댓글 0 | 조회 775 | 2024.04.28
로토루아 레이크 카운실은 향후 30년… 더보기

웰링턴 거리의 청동 비둘기 조각상 도난

댓글 0 | 조회 782 | 2024.04.28
웰링턴 거리에서 두 개의 청동 비둘기… 더보기

오클랜드 부동산 투자 사기꾼, 중국으로 추방 예정

댓글 0 | 조회 3,789 | 2024.04.28
해외 투자자들을 속이기 위해 교묘하게… 더보기

새 해밀턴 슈퍼마켓, '게임 체인저 될 수도...'

댓글 0 | 조회 2,748 | 2024.04.28
거의 8개월 동안 해밀턴 교외 노턴(… 더보기

요구르트 제품 “플라스틱 들어갔을 가능성으로 리콜 중”

댓글 0 | 조회 1,986 | 2024.04.27
시중에서 판매 중인 한 요구르트 제품… 더보기

한밤중 조명 꺼져 등반길 잃은 청소년들 무사히 구조

댓글 0 | 조회 1,079 | 2024.04.27
야간에 산에서 조명이 나가면서 길을 … 더보기

강도 사건 용의차량 정면충돌 사고로 사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1,350 | 2024.04.27
강도 사건과 관련된 알려진 도난 ut… 더보기

NZ 뇌 연구 센터, 양 대상 알츠하이머 치료법 테스트

댓글 0 | 조회 932 | 2024.04.27
뉴질랜드의 한 유전학자는 양에 대한 … 더보기

강풍으로 웰링턴 식물원 손상, 다음주까지 폐쇄

댓글 0 | 조회 551 | 2024.04.27
웰링턴 식물원의 한 랜드마크 건물이 … 더보기

부상당한 남성, 병원 응급실에서 7시간 기다리다 포기

댓글 0 | 조회 2,406 | 2024.04.27
상처에 감염된 22세의 빈 와튼이라는… 더보기

부동산시장, CCCFA 개정으로 대출 더 쉽게?

댓글 0 | 조회 1,506 | 2024.04.27
부동산 시장 상황이 계속해서 첫 주택… 더보기

보트 23척, 보호구역에서 낚시하다 적발돼

댓글 0 | 조회 834 | 2024.04.27
지난여름 기간 동안 23척의 보트가 … 더보기

“웰링턴에서 분실한 카드가 어떻게 남극까지?”

댓글 0 | 조회 1,898 | 2024.04.26
웰링턴에서 분실한 보안카드가 남극 바… 더보기

올해 휴가 계획 짜는 키위들 “비싼 관광지보다는 싸고 비슷한 곳을…”

댓글 0 | 조회 2,629 | 2024.04.26
올해도 휴가를 준비하는 뉴질랜드인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