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올해 NCEA시험 대비 학생들의 준비 시간이 좀 더 길어질 것이다.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해 NCEA시험이 계획된 날짜 11월 6일보다 10일 늦게 11월 16일에 시작되어 마지막 시험은 12월 9일에 치뤄진다고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밝혔다.

디자인, Visual Communication과 같은 과목에서 요구되는 포트폴리오제출은 10월 28일에서 3주 늦춰진 11월 12까지 3주 기한이 연장됐다.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며,코비드19으로 인해 교사와 학생들이 영향 받지 않고 학업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올해 NCEA 크레딧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가 3월 25일부터 문을 닫아 온라인 수업만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올해 NCEA에서 요구하는 크레딧의 수를 줄여야 한다는 일부 교장선생님들의 요구는 아직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NZQA는 코비드19의 영향으로 대학 입학 자격 요구조건에 크레딧 조종과 같은 변동이 있어야 할 지에 대해 대학 측과협의 중이며 NCEA에 다른 변동 사항에 대해 심사 숙고 중이라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