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Viaduct 하버 인근 난투극, 4명 체포

오클랜드 Viaduct 하버 인근 난투극, 4명 체포

0 개 3,211 노영례

99f555da3fbd2c1a01981aae52666a68_1711742756_4308.jpg
 

금요일 밤 오클랜드 Viaduct Harbour 근처에서 파티를 벌이던 사람들 중 난투극이 벌어져 경찰이 4명을 체포했다는 소식이다.  


경찰은 3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직전에 로어 홉슨 스트릿(Lower Hobson Street) 근처 아파트 발코니에서 음료수가 쏟아졌다는 신고를 받고 키 스트릿(Quay Street)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사람들을 폭동 진압용 방패와 후추 스프레이를 사용해 해산시킨 후 4명을 체포했다. 일부는 치료를 받았지만 경찰은 심각한 부상은 없다고 보고했다.


체포된 사람들은 밤새 보석금으로 풀려났다고 경찰 대변인은 말했다. 


목격자들은 파티를 벌이든 사람들이 갱단을 언급하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일부는 경찰을 피하기 위해 키 스트릿(Quay Street)에 있는 Shed 20 Princes Wharf Apartments의 발코니에서 주차장으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이 소동으로 아파트 출입구 유리가 깨졌다.



현장에 있던 한 여성은 Newstalk ZB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발코니에서 약 50명의 경찰관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5~6명의 남자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 입구에서 곧바로 경찰에게 달려갔다고 말했다. 그 때 유리가 깨지고 최루탄이나 후추 스프레이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현장에 있던 한 남성이 아무 이유 없이 후추 스프레이를 맞았고 눈이 정말 퉁퉁 부어오르고 붉어졌다며 경찰에게 소리를 질렀다.


목격자는 약 5~6명이 Shed 20 밖에 앉아 있었는데 일부는 피를 흘리고 수갑을 차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경찰 15명 가량이 건물 주변에 바리케이드를 쳐 누구도 드나들 수 없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난투극이 오후 6시 30분 직후에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일행이 밖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경찰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이 병을 던지고 소란을 피우기 시작하자 경찰이 다시 돌아왔고, 그 때 난투극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한 여성은 자신의 건물로 돌아가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경찰로부터 차를 주차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다. 그녀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듣지 못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경찰차 한 대가 보일 때 사건 현장 인근의 집에 돌아갔는데 곧 경찰차가 15대 정도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그녀는 8명이 체포되는 것을 보았다. 체포된 사람들은 코멘체로스(Comencheros)처럼 갱단을 언급하는 소리를 많이 하고 있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DMT로 판매되는 노란색 분말, 강한 합성 칸나비노이드 포함

댓글 0 | 조회 1,141 | 2024.05.05
합성 칸나비노이드 MDMB-4en-P… 더보기

시속 130km 차량 정면충돌, 2명 위독

댓글 0 | 조회 2,194 | 2024.05.05
시속 130km로 달리던 차량이 정면… 더보기

오클랜드 핸더슨, 보호구역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937 | 2024.05.05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서부 핸더슨에서… 더보기

인권재판소, "경찰, 성폭행 신고자에게 5만 달러 배상" 명령

댓글 0 | 조회 1,022 | 2024.05.05
이번 주 인권 검토 재판소(the H… 더보기

오클랜드, 새로운 수자원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1,159 | 2024.05.05
웨인 브라운 시장과 시므온 브라운 지… 더보기

오클랜드 버스 정류장, 강도들 위협 후 가방 훔쳐가

댓글 0 | 조회 2,416 | 2024.05.05
오클랜드 서부 버스 정류장에서 두 사… 더보기

안전 문제로 가장 많이 리콜된 식품은?

댓글 0 | 조회 1,529 | 2024.05.05
지난해 안전 문제로 인한 리콜의 주요… 더보기

오클랜드 수영장 사고, 어린이 위독한 상태

댓글 0 | 조회 1,484 | 2024.05.05
오클랜드 수영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한… 더보기

타라나키 타운, 학교 주변 속도 제한 낮추는 데 앞장서

댓글 0 | 조회 625 | 2024.05.04
타라나키의 작은 타운인 스트랫퍼드(S… 더보기

전국 평균 주택 가격 $933,633, 구매자 중심 시장

댓글 0 | 조회 2,388 | 2024.05.04
현재 뉴질랜드 주택 시장은 높은 이자… 더보기

오클랜드 무장경찰 출동, '사진가 긴 장비를 총으로 오인' 신고

댓글 0 | 조회 1,992 | 2024.05.04
5월 4일 토요일 오전, 적어도 12… 더보기

도개교인 윈야드 브리지 폐쇄, 보행자 위한 무료 페리 예정

댓글 0 | 조회 1,142 | 2024.05.04
오클랜드 시티 해안가에 있는 도개교인… 더보기

마운트 마웅아누이 쇼핑몰, 칼부림에 1명 중상

댓글 0 | 조회 2,567 | 2024.05.03
금요일 오후 마운트 마웅아누이 쇼핑센… 더보기

NZ여권, 최소 10주 전에 신청해야...

댓글 0 | 조회 1,356 | 2024.05.03
뉴질랜드 내무부는 처리가 지연되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새로운 터미널, 국내선과 국제선 연결

댓글 0 | 조회 3,595 | 2024.05.03
오클랜드 공항의 새 터미널이 완공되면… 더보기

화카타네, 보석상점 Michael Hill 절도범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338 | 2024.05.03
화카타네(Whakatāne)의 보석상… 더보기

시골 도로 자갈로 교체 계획, "아이들 위험" 우려

댓글 0 | 조회 1,090 | 2024.05.03
타라나키의 한 농부는 타라타(Tara… 더보기

인도 학생 비자 신청 40% 거부, 대학들 우려

댓글 0 | 조회 3,052 | 2024.05.03
뉴질랜드 대학들은 2024년 인도 학… 더보기

부동산 관리자 규제 법안 폐기, 임차인와 중개인 당황

댓글 0 | 조회 1,992 | 2024.05.02
일부 임차인과 부동산 중개인은 '비윤… 더보기

노스랜드 바위 낚시꾼 2명 실종, 수색 계속

댓글 0 | 조회 1,571 | 2024.05.02
노스랜드에서 바위 낚시를 하던 두 남… 더보기

“네가 왜 거기에…” 제재소 직원들 놀라게 한 키위

댓글 0 | 조회 2,622 | 2024.05.01
노스랜드의 한 제재소에 아침부터 깜짝… 더보기

실업률 4.3%로 상승, 고용률은 68.4%로 하락

댓글 0 | 조회 1,540 | 2024.05.01
(도표) 분기별 실업률과 불완전이용률… 더보기

경찰이 수색한 갱단 주택 “총기와 탄약, 마약까지…”

댓글 0 | 조회 1,642 | 2024.05.01
오클랜드 교외 푸케코헤(Pukekoh… 더보기

가계대출 '긴장' 수준, 중앙은행 경고

댓글 0 | 조회 2,137 | 2024.05.01
주택 소유자들이 점점 더 모기지 분쟁… 더보기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에게 가장 위험한 지역은?

댓글 0 | 조회 972 | 2024.05.01
공식 정보법에 따라 얻은 수치에 따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