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랑이타타 강 철교, 홍수로 휘어져

남섬 랑이타타 강 철교, 홍수로 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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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브라운 애쉬버튼 시장은 홍수로 인해 랑이타타 강 철교가 휘어져 주요 철도 연결이 끊어진 것은 남섬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또다른 경고라고 말했다. 


4월 12일 금요일, 사우스 캔터베리의 홍수로 인해 랑이타타 강(Rangitata River)을 가로지르는 철교의 34개 Pier(교각) 중 1개가 거센 물살에 휩쓸려 사라졌다.


KiwiRail 대변인은 사라진 Pier(교각)으로 인해 610m 길이의 다리가 처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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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진 랑이타타 강 철교, 사진 출처 : 오타고 데일리 타임즈


엔지니어들은 수위가 높아 정밀한 물리적 검사를 할 수 없었고 교량을 수리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랑이타타 철도 교량은 인버카길, 더니든, 크라이스트처치를 연결하는 철도 연결의 중요한 부분으로, 평일에는 약 8대의 화물열차가 다리를 건너고, 주말에는 약 5대의 화물열차가 운행된다고 키위레일 대변인은 전했다.


닐 브라운 애쉬버튼 시장은 지난해 Ashburton Road/Hakatere Bridge가 잔해물로 인해 폐쇄된 후 더 강한 교량을 요구한 바 있다. 그는 오타고 데일리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랑이타타 강(Rangitata River)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포함해 남섬 하반부의 다리는 거의 90년이 되었으며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닐 브라운 애쉬버튼 시장은 남섬의 인프라는 노후화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자금이 필요하다며, 파손된 다리를 수리하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고 수리될 때까지는 철교를 이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철교의 파손으로 인해 철도가 다시 반으로 나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남섬의 일부 다리는 100년이 넘었다.


닐 브라운 애쉬버튼 시장은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 계속 경고했었고 이제 다시 철교가 타격을 입은 것은 또다른 경고라며 뭔가를 하지 않으면 강물이 불어났을 때 철교가 떠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KiwiRail 대변인은 최근 Ashburton 근처에 Fairfield Freight Hub가 개통됨에 따라 철도 화물을 Ashburton에서 50km의 도로를 통해 Timaru 철도 터미널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Invercargill, Dunedin, Christchurch 간의 화물 연결이 유지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포트 오타고의 상업 관리자인 크레이그 어셔는 교량 폐쇄가 항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아마도 티마루와 리텔턴으로 향하는 철도 노선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폰테라 대변인은 해당 노선에서 완제품이 철도로 운송되지 않기 때문에 폐쇄된 철교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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