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말버러 주차장 배수관에 갇힌 3마리의 어린 블루 펭귄이 극적으로 구출되었다.
이 펭귄들은 지난 금요일 픽턴의 인터아일랜드 페리 주차장의 배수 파이프에서 갇혀있었다.
에코월드 아쿠아리움과 와일드라이프 재활센터가 이들을 돌볼 계획이다.
에코월드의 존 라흐만 대표는 펭귄의 울음소리를 들은 시민들로부터 몇 건의 제보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펭귄들을 검진한 결과 저체중 이외에는 다른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펭귄들은 때때로 포식자의 공격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몸을 숨기는데 이번에는 배수 파이프 안으로 들어온 듯하다.
라흐만 대표는 다치거나 아픈 펭귄을 발견하면 에코월드나 환경보존부에 연락할 것을 부탁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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