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네 명의 심각한 과체중 환자들이 이들을 수용할 다른 시설을 찾지 못하면서, 미들모어 병원에서 장기간 입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보건 위원회는 이 네 명의 과체중 환자들은 더 이상 병원의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으나, 이들의 재활이나 회복을 위한 시설이 다른 곳에는 없어 계속해서 병원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오랜 기간동안 머무르고 있는 환자는 척추 부상으로 미들모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248일을 병원에 머무르고 있지만, 인근 열 여덟 개의 커뮤니티 Residential Care에서 거부를 당했지만 다행히 한 곳에서 일부 시설 보강 수리를 한 후 받아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체중이 2백에서 3백 킬로그램 정도로 이들을 위하여는 보강된 마루와 이들을 위한 특별 공간과 시설들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누카우 지역에만 약 3만 6천 명 정도의 과체중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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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