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호주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호주의 스콧 모리슨 총리의 선거 활동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지만, 호주에 살고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권익을 보호하도록 하는 요청에 대하여는 답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에 살고 있는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은 다음 호주 정부에서는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대한 보다 많은 권익을 부여하도록 청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20년 전에 변경된 법에 따라 뉴질랜드 사람들은 도착과 동시에 인정되었던 자동 영구 영주권이 박탈당하였음은 물론 사회 복지와 무료 의료 서비스 및 무상 교육에 대하여도 제외되었다.
뉴질랜드에 사는 호주인들에게는 일 년 이상 거주하면 선거권이 인정되고 있지만, 호주에 사는 뉴질랜드사람들에게는 선거권은 물론 정부 임대 주택과 사회 복지를 신청할 수도 없으며, 대학 교육에 대한 학생 융자 자격도 인정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이에 대한 청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야당의 빌 쇼튼 당수는 뉴질랜드 사람들에 대하여 재고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