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의심스러운 광인터넷망 중단 사태로 약 4000명의 고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
코러스에서는 월요일 오후 3시경 오클랜드의 일부 지역 주택과 업소에 영향을 주고 있있다고 밝혔다.
광인터넷망 중단 사태는 호윅과 와이헤케 아일랜드 등에서 발생했다.
코러스에서는 와이헤케섬(Waiheke Island)을 포함한 구리 및 광섬유 광대역을 포함해 다수의 코러스(Chorus) 통신 서비스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코러스에는 되도록 빨리 문제 해결이 되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월요일 저녁 8시 30분 현재, 코러스 웹사이트의 광인터넷망 서비스 중단에 관한 페이지에서는 와이헤케 섬과 오클랜드 노스쇼어 포레스트힐, 서니눅, 케스터 베이 지역 등에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리고 있다.
노스쇼어의 포레스트힐 지역 등지는 4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6분부터 문제 발생 보고가 되었고, 4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 6분까지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공지되어 있다.
와이헤케 섬의 경우 월요일 오후 3시 1분경에 문제 발생 보고가 되었고, 9일 화요일 오후 3시 1분까지 문제 해결될 것으로 공지되었다.
또다른 지역으로 와이아우 파(Waiau Pa), 클락스 비치(Clark Beach), Patumahoe, 푸케코헤(Pukekohe), 베델스 비치 지역에서도 광인터넷망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다.
▲참고 이미지 : 코러스 웹사이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