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카운실은 향후 수년간 쓰레기 문제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실에서는 가능성이 희박하지만,비상 계획을 마련해야 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일부 쓰레기를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으로 트럭을 통해 옮겨야 할 수도 잇다고 말했다.
오는 2023년 더니든 카운실의 Green Island landfill에 대한 자원 동의가 만료된다.
더니든 카운실의 폐기물 및 환경 솔루션 그룹 매니저인 크리스 헨더슨씨는 2014 년과 2016 년에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시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러한 과정들이 어떤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고, 긴박감만 더 가중시켰을 뿐이라고 그는 말햇다.
더니든 카운실에는 몇 가지 옵션이 남아 있으며, 그 중 하나가 현재의 매립지를 확대하거나 2023년 이후의 자원 동의를 연장하기 위해 오타고 지역 협의회에 신청할 수 있지만, 지역 주민들이 배출하는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
기존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남쪽으로 약 20km 떨어진 Smooth Hill의 새로운 매립지에 대한 계획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준비가 완료되기까지는 10 여년이 소요될 수 있다.
카운실에서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폐기물을 지역 밖으로 내보낼 가능성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헨더슨씨는 오타고와 사우스 랜드의 쓰레기 매립장을 포함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논의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채 다양한 옵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최악의 경우, 더니든의 쓰레기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북쪽으로 약 40분 떨어진 캔터베리의 케이트 밸리 랜드필(Kate Valley Landfill)까지 운송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헨더슨씨는 더니든의 폐기물 처리 서비스에 대한 전체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