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수십억 달러의 오클랜드 City Rail Link 도심 지하철 사업이 두 개의 계약과 관련하여 사업자들과의 계약이 체결되지 않으면서 총 소요 비용에 대한 윤곽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

어제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과 그란트 로버트슨 재정부 장관은 알버트 스트리트에서 지하 18미터 깊이의 지점까지 방문하였으며, 이 사업에 대한 총 경비에 대한 보다 정확한 금액이 사업자 선정 이후 제시될 것으로 전했다.

현재 공사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남은 공사와 관련된 2개 사업자들과의 계약이 마무리되어 있지 많은 상태라고 밝히면서, 최종 완공 목표는 여전히 2024년이 될 것으로 전했다.

최근 건설 환경이 계속해서 변하고 있으면서, 건설 비용도 연간 7-8%씩 오르고 있어 공사비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 계약서에 서명이 될 때까지는 정확한 금액을 알 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터널 작업과 관련하여 두 개의 계약이 남아 있으며, 내년 3월 또는 4월에 입찰에 의하여 공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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