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스베이, 배에서 실종된 남성 수색 중

혹스베이, 배에서 실종된 남성 수색 중

0 개 697 노영례

42c7a6da9aab5d201e6b1acd40909c2b_1712042010_9514.png
 

월요일 오후 8시 43분쯤 혹스베이의 와이마라마 해안(Waimārama coast)에서 약 11km 떨어진 상업용 어선 퍼시픽 챌린저호에서 남성 한 명이 실종되었다. 수색자들이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아직 그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해안경비대 Hawke's Bay 선장 조 윌리스는 RNZ과의 인터뷰에서 수색팀이 그 남성이 있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해역에서 몇 가지 검색 패턴을 실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종된 남성을 찾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색팀이 투입되었지만, 화요일 아침에 안개가 많이 꼈고 약간의 비가 내렸기 때문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날씨가 맑아졌고 바다에는 길고 완만한 파도가 이는 가운데 수색할 기상 조건은 나아졌지만 실종자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인근 바다에 있는 보트 선원들에게 실종자에 대해 알리기 위해 메이데이 경보가 30분마다 발령되었다. 수색팀의 조 윌리스는 연료를 보급하기 위해 육지로 돌아가야 할 때까지 수색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색팀은 꽤 넓은 해역에서 실종자를 찾고 있다. 


퍼시픽 챌린저호는 바다 위에 남아 있었고 그 배의 승무원들은 실종된 동료를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조 윌리스는 말했다.


마리타임 뉴질랜드(Maritime New Zealand)가 운영하는 구조 조정 센터(Rescue Coordination Centre)는 헤이스팅스(Hastings), 기즈번(Gisborne), 오클랜드(Auckland), 웰링턴(Wellington)에서 구조 헬리콥터를 불러 해상 수색을 실시했으며 국방부도 NH90 헬리콥터 2대를 보냈다고 밝혔다.



세 척의 어선도 조난 방송에 응답하고 지원했다. 해안 경비대 Hawke's Bay는 지원을 위한 선박을 제공하고 수색 계획 목적으로 수중 표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커 부표를 배치했다.


조정 센터는 광범위한 표류 모델링 분석을 완료했으며 계속해서 상태를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를 낮 동안 발견하지 못하면 밤새 수색을 계속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항공 수색에서도 아직까지 실종자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혹스베이 구조 헬리콥터 트러스트(Hawke's Bay Rescue Helicopter Trust)의 앤디 퀘일 최고경영자는 구조 헬기 승무원 3명이 격자 패턴으로 수색하면서 해발 500m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물 속에서 실종된 사람을 식별하기 위해 매우 조심스럽게 바다의 구역을 수색하고 있다며, 구조 헬기에는 조종사, 승무원, 구급대원 등 세 사람이 타고 있다고 전했다.


승무원은 야간투시경과 필요한 경우 열화상 기술을 갖추고 있었지만 낮에는 이러한 장비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앤디 퀘일은 말했다. 그는 낮 동안의 수색에서는 대부분 야간투시경이나 열화상 도구가 그다지 유용하지 않기 때문에 실종자를 식별하기 위해 그리드 검색 영역을 매우 주의 깊게 추적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라고 전했다. 구조 조정 센터가 수색을 밤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면 추가 적외선 기술이 실종자를 찾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덧붙였다. 

NZ여권, 최소 10주 전에 신청해야...

댓글 0 | 조회 1,327 | 2024.05.03
뉴질랜드 내무부는 처리가 지연되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새로운 터미널, 국내선과 국제선 연결

댓글 0 | 조회 3,552 | 2024.05.03
오클랜드 공항의 새 터미널이 완공되면… 더보기

화카타네, 보석상점 Michael Hill 절도범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305 | 2024.05.03
화카타네(Whakatāne)의 보석상… 더보기

시골 도로 자갈로 교체 계획, "아이들 위험" 우려

댓글 0 | 조회 1,062 | 2024.05.03
타라나키의 한 농부는 타라타(Tara… 더보기

인도 학생 비자 신청 40% 거부, 대학들 우려

댓글 0 | 조회 3,004 | 2024.05.03
뉴질랜드 대학들은 2024년 인도 학… 더보기

부동산 관리자 규제 법안 폐기, 임차인와 중개인 당황

댓글 0 | 조회 1,970 | 2024.05.02
일부 임차인과 부동산 중개인은 '비윤… 더보기

노스랜드 바위 낚시꾼 2명 실종, 수색 계속

댓글 0 | 조회 1,543 | 2024.05.02
노스랜드에서 바위 낚시를 하던 두 남… 더보기

“네가 왜 거기에…” 제재소 직원들 놀라게 한 키위

댓글 0 | 조회 2,587 | 2024.05.01
노스랜드의 한 제재소에 아침부터 깜짝… 더보기

실업률 4.3%로 상승, 고용률은 68.4%로 하락

댓글 0 | 조회 1,511 | 2024.05.01
(도표) 분기별 실업률과 불완전이용률… 더보기

경찰이 수색한 갱단 주택 “총기와 탄약, 마약까지…”

댓글 0 | 조회 1,609 | 2024.05.01
오클랜드 교외 푸케코헤(Pukekoh… 더보기

가계대출 '긴장' 수준, 중앙은행 경고

댓글 0 | 조회 2,109 | 2024.05.01
주택 소유자들이 점점 더 모기지 분쟁… 더보기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에게 가장 위험한 지역은?

댓글 0 | 조회 946 | 2024.05.01
공식 정보법에 따라 얻은 수치에 따르…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3주 동안 실종된 9살 소년

댓글 0 | 조회 1,318 | 2024.05.01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약 3주 동안 실… 더보기

세 자녀와 함께 실종된 수배 중인 여성

댓글 0 | 조회 1,179 | 2024.05.01
경찰은 수배 중인 한 여성이 어린 세… 더보기

뺑소니 피해자, 한 시간 동안 길 위에 방치돼

댓글 0 | 조회 1,017 | 2024.05.01
최근 웰링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검색대 통과 규정 완화

댓글 0 | 조회 1,685 | 2024.05.01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이용 승객들은 … 더보기

학교 시험 문제 작성에 AI를 사용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529 | 2024.05.01
뉴질랜드의 학생 시험을 관리하는 NZ… 더보기

외국인 주택 명의 이전 비율 “전체 명의 이전 중 0.4%”

댓글 0 | 조회 1,271 | 2024.04.30
(도표) 각 지역별 영주권자의 연간 … 더보기

럭비 경기 중 30대 선수 머리 다쳐 사망

댓글 0 | 조회 1,586 | 2024.04.30
오클랜드에서 럭비 경기를 하던 30대… 더보기

전설적인 록 그룹 ‘이글스’ 기타리스트가 퀸스타운에…

댓글 0 | 조회 1,502 | 2024.04.30
전설적인 록 그룹인 ‘이글스(Eagl… 더보기

소피 파스코 “첫 자녀 출산, 파리 패럴림픽 불참”

댓글 0 | 조회 559 | 2024.04.30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장애인 수영 선수… 더보기

“나무 블록으로, 인조잔디로 차를…”

댓글 0 | 조회 1,273 | 2024.04.30
자동차 가속기와 브레이크 페달을 나무… 더보기

보통보다 10배나 큰 거대 ‘페이조아’

댓글 0 | 조회 1,306 | 2024.04.30
평균적인 ‘페이조아(Feijoa)’에… 더보기

새로운 NZTA 앱, 베타 버전 테스트 중

댓글 0 | 조회 1,410 | 2024.04.29
주디스 콜린스 정부 디지털화 장관은 … 더보기

"이런 일 예상했다", 실기 시험 대기 최대 2개월

댓글 0 | 조회 2,562 | 2024.04.29
한 운전 강사는 대기 시간이 한 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