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5시 15분경, 오클랜드 북부에서 차와 집 사이에 끼여 심각한 부상을 입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응급 구조대원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그 여성은 차와 집의 옹벽 사이에서 갇혀 있었으며, 구급대원은 자신이 본 중 최악의 부상자였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차가 천천히 굴러서 이 여성이 차와 벽 사이에 끼이게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50km 떨어진 푸호이 지역으로 신고를 받은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가 출동해 이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대원들이 그녀를 구한 후, 구조 헬리콥터가 도착했을 때 그녀는 다리가 모두 부서지고 내상이 심한 상태였다. 엄청난 고통을 받는 이 여성에게 의사는 가장 강한 진통제를 투여했다.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 도착한 부상자는 초음파 검사에서 복부에 상당한 내부 출혈이 나타났다.
구조 신고 전화는 한 어린이가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여성이 왜 차와 옹벽 사이에 끼이게 되었는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