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남 교민이 오늘(5월6일) 아침,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36년 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했으며 1966년 베트남 전쟁, 태권도 교관으로 참전했다. 그리고 1975년 뉴질랜드 웰링턴으로 이민을 온 고인은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 생활 했으며 뉴질랜드 태권도 협회, 뉴질랜드 한인회, 재뉴 대한 체육회, 재뉴 재향 군인회 등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했다.
장례식는 오는 5월 10일(수) 11시 Purewa Cemetery에서 이루어진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