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Z의 'Sunday' 'Fair Go' 폐지 확정

TVNZ의 'Sunday' 'Fair Go' 폐지 확정

0 개 1,223 노영례

e9efd354fe48f82a04514cd282168324_1712779377_6504.png
 

TVNZ의 시사 프로그램인 'Sunday'가 폐지된다는 소식이 확정되었다. TVNZ에서는 정오 및 심야 뉴스 게시판과 함께 소비자 문제 프로그램인 Fair Go를 폐지할 계획을 확인한 데 이어 'Sunday'도 폐지한다고 알린 것이다.


지난달 TVNZ가 계획을 발표했을 때 최소 68개의 일자리를 삭감하겠다고 제안했다.


TVNZ는 또한 Re:News 팀의 직원이 10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확인했다.


Re:News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직원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양질의 뉴스와 시사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VNZ의 조디 오도넬 최고경영자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Sunday' 취소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수년 동안 'Sunday' 프로그램이 뉴질랜드 청중들에게 전달해 온 훌륭한 저널리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디 오도넬은 화요일에 TVNZ의 디지털 플랫폼을 위한 장기적인 시사 및 소비자 문제에 초점을 맞춘 팀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는 소식을 반복했다. 이는 4가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그는 뉴질랜드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이 보고 신뢰받는 뉴스와 시사 문제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디지털 우선 모델로 발전함에 따라 그 모습도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요하게도, 이 제안된 새로운 팀은 이러한 변화를 만들면서 장편 저널리즘의 미래를 재구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VNZ의 조디 오도넬 최고경영자는 TVNZ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디어 산업의 미래와 아오테아로아의 대화에 영감을 주겠다는 목적을 계속해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감원이 처음 발표되었을 당시 'Sunday' 진행자 미리아마 카모는 감원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끔찍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는 뉴질랜드의 비디어 사업뿐만 아니라 더 넓은 사회에 의미하는 바에도 파괴적이라고 덧붙였다.


미리아마 카모는 또한 Newshub가 문을 닫는 것이 뉴질랜드의 민주주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Newshub는 뉴스룸이 7월 5일 오후 6시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문을 닫을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는 Three 채널의 오후 6시 게시판과 같은 축소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3자와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2005년부터 Three 채널에서 Newhub Live를 진행해온 마이크 맥로버츠는 직원과 시청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동안 놀라운 사람들 놀라운 팀과 함게 일했다며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35년 동안 뉴스 서비스에 많은 것을 바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에투(E tū) 노조, TVNZ 협의 과정에 법적 이의 제기

E tū 노조는 TVNZ의 협의 과정에 법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에투(E tū) 노조는 단체협약에서 근로자에게 보장된 협의 요건을 따르지 않았다며 TVNZ를 상대로 고용관계국에 소송을 제기했다.


E tū 협상 전문가인 마이클 우드는 TVNZ이 이러한 중요한 변화 과정에서 올바른 프로세스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요구 사항으로 조합원들이 의사 결정 과정의 발전 단계와 조직의 사업 계획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사실 조합원들은 구조조정 제안이 제시되고 회의가 열릴 때까지 TVNZ의 계획 설계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직원들이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그들의 권리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이 TVNZ가 더 나은 제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귀중한 통찰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전기 페리 “올해 말 시험 운항에 나선다”

댓글 0 | 조회 739 | 2024.05.15
오클랜드 최초의 전기 페리가 올해 말… 더보기

뇌졸중 재단 “식품의 소금 기준 의무화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988 | 2024.05.15
뇌졸중을 겪고 살아난 이들이 식품의 … 더보기

총기와 마약 등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불법 물품들

댓글 0 | 조회 1,203 | 2024.05.15
오클랜드 경찰이 도심에서 체포 영장을… 더보기

Pams 파스타 제품 이물질 가능성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968 | 2024.05.15
시중에서 인기 있는 파스타 제품 중 … 더보기

올해 3월 기준 NZ 총인구 추정치는 533만 8,900명

댓글 0 | 조회 810 | 2024.05.15
5월 15일 통계국은, 올해 3월까지… 더보기

4월 먹거리 물가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오름세로 전환”

댓글 0 | 조회 626 | 2024.05.15
지난 4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3월보다… 더보기

소방관 스카이 타워 챌린지 - 20주년 기념 이번주 토요일 시작

댓글 0 | 조회 397 | 2024.05.15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소방관 스카… 더보기

직원 손가락 절단, 기업체에 50만 달러 이상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216 | 2024.05.15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기계로 인해… 더보기

슈퍼마켓 소매 절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1,104 | 2024.05.15
충격적인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지난… 더보기

조류독감, 뉴질랜드에서 우려하는 것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966 | 2024.05.15
조류독감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 더보기

10대 천식발작으로 사망, '구급차 파견 지연' 원인은?

댓글 0 | 조회 1,582 | 2024.05.13
구급차 파견 지연으로 인해 10대 청… 더보기

대학들,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 비판 거부

댓글 0 | 조회 711 | 2024.05.13
대학들은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 더보기

오로라, 월요일과 화요일밤에도 관측 예상

댓글 0 | 조회 2,326 | 2024.05.13
"태양 최대치"가 다가옴에 따라 월요… 더보기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죽은 향유고래, 턱뼈 도난

댓글 0 | 조회 830 | 2024.05.13
죽은 향유고래의 턱뼈가 사우스랜드 해… 더보기

IRD에 '미청구금' 4억 7천 7백만 달러 보유, 혹시 주인이??

댓글 0 | 조회 1,989 | 2024.05.13
IRD는 청구되지 않은 자금(Uncl…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5명 체포, $136만 이상의 담배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978 | 2024.05.13
최근 오클랜드에서 수색을 통해 5명이… 더보기

뉴질랜드 많은 지역에서 목격된 오로라

댓글 0 | 조회 4,128 | 2024.05.13
강력한 태양 폭풍으로 인해 북반구와 … 더보기

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댓글 0 | 조회 2,340 | 2024.05.13
경찰은 지난주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총… 더보기

오클랜드 CBD 야간 주차료 도입, 시간당 $2~$3

댓글 0 | 조회 2,056 | 2024.05.12
오클랜드 CBD에는 아파트들이 많고,… 더보기

사회개발부 직원에 대한 불만, 2년 동안 4,786건

댓글 0 | 조회 939 | 2024.05.12
Work and Income의 지원을… 더보기

한파 직격탄 맞은 북섬, 로토루아 영하 3.3도

댓글 0 | 조회 2,843 | 2024.05.12
계속되고 있는 한파에 영하를 기록하는… 더보기

태양 폭풍, '전력망 비상 선언' 오후 8시까지 연장

댓글 0 | 조회 2,018 | 2024.05.12
대규모 태양 폭풍으로 인해 네트워크에… 더보기

NZ 공무원 인력 감축, 4,281개 일자리 폐지 예정

댓글 0 | 조회 2,824 | 2024.05.11
뉴질랜드 공무원의 인력 감축이 계속되… 더보기

5월 12일 일요일은 어머니날

댓글 0 | 조회 1,156 | 2024.05.11
뉴질랜드에서 2024년 5월 12일은… 더보기

고용관계국, "TVNZ 프로그램 중단 결정, E tū와의 협약 위반"

댓글 0 | 조회 891 | 2024.05.11
고용관계국(ERA)은 "TVNZ이 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