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와나카 호수 근처, 산불 발생

남섬 와나카 호수 근처, 산불 발생

0 개 1,292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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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 와나카 호수 근처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 대원들은 와나카 호수의 글렌두 베이(Glendhu Bay) 근처에서 대규모 초목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일요일 밤에는 바람의 이동이 예상되어 화재가 Emerald Bluffs에 있는 몇몇 건물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산불은 약 180-200헥타르에 달하는 덤불을 태우고 있다.


소방 및 긴급구조대 대변인 제이슨 사리치는 소방당국이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


일요일 산불이 발생한 후, 8대의 헬리콥터가 Treble Cone Skifield Road 사이의 Wānaka Mt Aspiring Road 화재 진압을 위해 승무원을 지원했다.


Fire and Emergency는 헬리콥터가 일요일 저녁 9시 30분경부터 밤이 되면서 산불 진압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부 지상 소방 대원은 현장에 남아 화재를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비상 관리 오타고는 또한 "예방적 대피가 필요한 경우"로 연락하고 있다.


 


소방 및 긴급구조대는 일요일 오후 1시 30분경 화재를 신고받았으며, 불이 도로를 뛰어넘어 도로가 폐쇄됐다고 전했다.


Fire and Emergency NZ는 일찍이 화재 근처에서 드론이 작동한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소방 헬리콥터가 공중에 있을 때 드론을 띄우면 매우 위험하므로 즉시 드론 작동을 멈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월요일 날이 밝는대로 다시 산불 현장에 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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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인해 피어오르는 연기, 사진 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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