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오클랜드의 랜드 마크인 스카이 타워의 조명이 일출처럼 빛난다고 스카이 시티는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마오리 새해인 마타리키(Matariki)를 축하하는 의미로 조명이 비추어지는 것은 이번 주말을 포함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도 마찬가지이다.
스카이 시티는 마오리 새해가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과거를 돌아보고,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들을 기억하며, 내년을 준비하는 특별한 시간이라고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스카이 타워의 조명은 국가 기념일 등 특별한 날짜에 조명색을 달리하고 있고, 시민들의 요청이 있으면 검토 후 조명을 지정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