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넬슨 지역의 산불이 어제 밤에도 두 차례나 화염이 크게 솟아올랐다고 지역 민방위 관계자는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귀가 조치를 하지 않고 계속해서 대피하도록 하는 민방위 본부의 결정에 너무 조심스럽다고 비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 상황이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비상 상태가 발효 중이며, 화기 사용 금지령인 Fire Ban이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이 일어난 지 일주일을 넘어가고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귀가가 허용되었지만, 아직도 5백 명 정도의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기거하면서 제한된 시간으로 주거 지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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