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유층, 뉴질랜드 투자 위해 몰려들고 있어

미국의 부유층, 뉴질랜드 투자 위해 몰려들고 있어

0 개 3,431 KoreaPost

cdf80a4b4300d29825e1a6ecc2cd1c41_1598470643_136.png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황폐화된 경제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뉴질랜드를 안전한 도피처로 찾고 있는 미국의 부유층들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투자이민 비자 신청 건수가 코로나 발생 이후로 급증했으며, 정부관계자는 정부의 코로나 방역의 성과가 이 투자자들을 끌어들인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업개발기관인 뉴질랜드 무역기업(NZTE)은 일부 투자자들은 자국 시장에서 영업하거나 판매하는 뉴질랜드 회사에 투자하고 싶어했고, 다른 사람들은 자국 사업을 뉴질랜드에 이전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딜런 로렌스 NZTE 투자 담당자는 "뉴질랜드의 COVID 대응은 다른 나라에서 확실히 주목을 받았으며, 뉴질랜드로 사업을 이전하거나, 이곳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는 특정한 종류의 투자를 추구하고 있으며,이는 투자자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뉴질랜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투자가 얼마나 현실적이며,뉴질랜드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인지, 네트워크의 역량과 기술을 가져올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반면에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는 아직도 투자에 불확실한 상황이고,나라간 이동은 매우 제한되어 있어, 세계적인 투자에 어려운 상황이다.


딜런 로렌스 NZTE 투자 담당자는 뉴질랜드에 대한 관심과 투자금은 국내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현재 북미쪽 투자자들의 문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유럽 투자자들이 뒤를 잇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뉴질랜드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은, 라이프스타일, 퍼시픽 위치, 무역거래와 혁신적인 사업에 대한 기존의 장점을 배가시켰다고 말했다.


이민 변호사 사이먼 로랑은 투자자들에게 뉴질랜드란, 그들 고국에서 느끼지 못하는 안정성과 안전 수준을 제공하는데, 그것은 미국에서의 생활이 여러 가지 이유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비단 투자뿐만이 아니라, 뉴질랜드에 올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문의를 하는 케이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뉴질랜드는 정말로 그들이 살고 싶은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사이먼 로랑은 현재 투자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장기 옵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그들이 승인을 받고 투자 자금을 이전할 때 쯤에는, 국경이 다시 문을 열어 그들을 환영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같은 시기에 비해, 8월까지 3개월 동안 최소 1000만 달러 이상의 최고 투자자들의 신청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소 3백만 달러를 투자하려는 미국인들의 수는 훨씬 더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미국인 신청자 수가 매우 미미했던데 반해,지난 6월 이후에는, 미국인 신청자 수가 최고에 달했다고 전했다.


사이먼 로랑은 그러한 투자가 현금 투입이라는 이익을 가져오는 것과는 별도로,사업 경험이 있는 사람, 자본을 늘리는 법, 부를 나누는 법을 아는 인적 자본이 국내로 들어오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나 불황을 겪는 이 시기에 뉴질랜드 정부가 그러한 사람들이 기술과 자본을 가지고 뉴질랜드에 들어와서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저소득층 치과 진료 지원 필요, 70% 동의

댓글 0 | 조회 2,694 | 2020.09.11
뉴질랜드 사람들 대다수는 정부가 저소… 더보기

COVID-19 정확한 정보와 안전 예방책 필요

댓글 0 | 조회 1,621 | 2020.09.11
코비드19의 잘못된 정보에 대한 지역… 더보기

구글, 10월 17일 총선에 대한 새 방식의 인기도 측정

댓글 0 | 조회 1,638 | 2020.09.11
Google은 이번 10월 17일 총… 더보기

레벨 3 이후, 오클랜드 지역 학생 75%만 등교

댓글 0 | 조회 2,256 | 2020.09.11
새로 공개된 통계에서 최근의 코비드-… 더보기

국민당 당수, 마라타키 기간 휴일 지정 비난

댓글 0 | 조회 1,962 | 2020.09.11
국민당(National Party)의… 더보기

항공사들, 기내 거리 두기 규정 완화 요청

댓글 0 | 조회 1,869 | 2020.09.11
항공사들은 다가오는 방학 기간에 가족… 더보기

윈스턴 피터스, 정부 COVID-19 대응 비난

댓글 0 | 조회 2,012 | 2020.09.11
Winston Peters NZ Fi… 더보기

학생회 줌 미팅 해킹, 공격적인 이미지 폭격

댓글 0 | 조회 2,209 | 2020.09.10
빅토리아 대학교 웰링턴 학생회(VUW… 더보기

10월, 일부 임시 워크 비자 소지자 입국 허용

댓글 0 | 조회 3,558 | 2020.09.10
10월 초부터 일부 임시 워크 비자 … 더보기

살인까지 불러온 이웃 간의 소음 분쟁

댓글 0 | 조회 4,397 | 2020.09.10
지난 9월 6일(일) 이른 새벽에 크… 더보기

CHCH “시내버스 색상 통일한다”

댓글 0 | 조회 1,497 | 2020.09.10
크라이스트처치가 시내를 운행하는 버스… 더보기

“수돗물 안전 위해 지하수 관정시설 개선한 CHCH”

댓글 0 | 조회 1,404 | 2020.09.10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안전한 수돗물을… 더보기

[9월 10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2,903 | 2020.09.10
♧9월 10일 1:00 PM 정부 브… 더보기

[9월 10일] 새 감염자 4명, 커뮤니티 감염자 2명

댓글 0 | 조회 4,108 | 2020.09.10
보건부는 오늘 COVID-19 새 감… 더보기

워터케어, 와이카토강에서 하루 1억 리터 추가 사용 승인받아

댓글 0 | 조회 2,614 | 2020.09.10
전례없는 가뭄으로 인해 오클랜드 수자… 더보기

격리 호텔 직원 확진 사례, 엘리베이트 통한 감염으로 결론

댓글 0 | 조회 3,247 | 2020.09.10
오클랜드 시내의 격리 시설로 이용된 … 더보기

국민당, 총선 승리 시 National Infrasturcture Bank 공약

댓글 0 | 조회 3,215 | 2020.09.10
국민당(National Party)는… 더보기

엄격한 국경 관리, 완화된 입국 허가 허용

댓글 0 | 조회 3,477 | 2020.09.10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는 국경 관리가 … 더보기

노동당, 상위 2% 고소득층 39% 새 세금 제도 소개

댓글 0 | 조회 2,892 | 2020.09.10
노동당(Labour Party)는 어… 더보기

정부 공립학교 점심 무상 제공, 절반 이상 국민들 지지

댓글 0 | 조회 2,865 | 2020.09.10
뉴질랜드 절반 이상의 국민들은 정부가… 더보기

윈스턴 피터스, 에어 뉴질랜드 정부 다시 매입 주장

댓글 0 | 조회 2,202 | 2020.09.10
Winston Peters 당수는 A… 더보기

경찰, 마운트 로스킬 교회 '추가 규칙 위반' 시 기소 경고

댓글 0 | 조회 3,364 | 2020.09.09
경찰은 COVID-19 미니 클러스터… 더보기

해외에 고립된 영주권자 약 5,600명, 비자 자동 연장

댓글 0 | 조회 3,675 | 2020.09.09
정부에서는 뉴질랜드의 비자 규정을 변… 더보기

구인 웹 사이트, 사기 직업 광고 증가 경고

댓글 0 | 조회 1,996 | 2020.09.09
뉴질랜드의 사이버 보안 대응팀에 따르… 더보기

오클랜드 핸더슨 공공 보건 서비스 직원, COVID-19 확진

댓글 0 | 조회 3,072 | 2020.09.09
공공 보건 서비스인 Hāpai Te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