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2 웰링턴, 대중 교통 문제 발생

레벨 2 웰링턴, 대중 교통 문제 발생

0 개 3,713 KoreaPost

23c59193a275310f8a08de70af31794d_1597963550_7335.png
 

(KCR방송=뉴질랜드) 대중교통 승객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웰링턴이 락다운 레벨2 에 들어서면서, 대중교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


수요일 하이타이(Haitaitai )의 통근자들은 버스에 탑승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고 불평했다. 같은날 아침 아일랜드베이에서는 버스에 승객이 가득 차 있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는 지켜지지 않았고, 마스크를 쓴 승객은 절반에 미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웰링턴이 락다운 레벨2로 진입한 이후 메트링크사(Metlink)에는 계속되는 문제들이 나오고 있다. 버스나 기차는 바이러스의 번식지가 될 수 있어 물리적 거리 두기가 특히 중요한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따르지 않는 일부 승객들이, 좌절을 야기시키고 있다. 


웰링턴의 버스 운행은 현재 65대로, 평소 운행수에 비해 줄어들었고 마스크 착용은 요구되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메트링크는 정부에 반하는 “유언비어 확산”에 관한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해, 버스내 마스크 착용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정부의 공식 지침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레벨3 단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강력하게 권장되고, 레벨2 단계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고려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State NZ에 따르면 버스 운전자들은 특히 코비드-19에 취약한데 이는 기사들이 많은 승객들과 긴밀한 접촉을 하기 때문이며, 평균 연령대가 54세로 다른 산업군에 비해 고령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버스기사들에게 공격적인 승객들은 대중교통의 불가피한 부분이며, 운전자들이 감내해야 하는 부분으로 남겨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첫번째 락다운 기간동안 3명의 승객들은 웰링턴 버스 표면에 침을 뱉는 등, 파괴적인 행태를 보였고, 오클랜드에서는 오클랜드 교통국 직원 3명에게 한 여성이 침을 뱉었고, 한 남성이 오클랜드 교통국 경비원에게 침을 뱉은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번주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한 남성이 버스운전자 2명에게 칼을 휘둘러 한명이 부상을 입었고, 다른 한명은 공포에 떨어야 했으며, 버스운전자의 직업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한 운전자가 말했다. 또한 늦은시각에는 술과 마약과 언어폭력을 경험하는 것은 흔한일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웰링턴에서 레벨2의 락다운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며 몇몇 운전자는 마스크와 장갑을 공급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뉴질랜드는 대중교통과 관련된 코비드-19로 의심되는 사례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이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웰링턴의 모든 버스, 기차 역 및 인터체인지에는 밀접 접촉자 (Contact tracing)를 위한 CCTV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오클랜드에서는 AT HOP 카드가 추적에 사용되도록 설정되어 있지만 현재까지는 요구되고 있지 않다.


Metlink는 이번 주에 열차와 여객선에 콘텍트 트레이싱 QR 코드를 배포했으며, 등록된 스내퍼(Snapper Card) 카드로 버스 사용자들을 추적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 정부의 주택 가격 하락 전망 못 믿어

댓글 0 | 조회 3,382 | 2020.09.18
경제 전문가들과 부동산 에이전트 그리… 더보기

어제 오클랜드 모터웨이 갓길에 세워진 차량 화재

댓글 0 | 조회 2,562 | 2020.09.18
어제 오후 오클랜드 모터웨이 노견에 … 더보기

NZ 제일당, 담배 한 갑 가격 20달러 넘지 않아야...

댓글 0 | 조회 2,877 | 2020.09.18
엔젯 제일당(NZ First)는 일반… 더보기

진흙뻘에 갇힌 여성, 구조하고 보니 수배범

댓글 0 | 조회 2,590 | 2020.09.18
경찰은 어제 오후 조개를 잡으려다 진… 더보기

어제 저녁, 웰링턴 3.5 지진

댓글 0 | 조회 1,372 | 2020.09.18
어제 저녁 웰링턴 시민들은 강도 3.… 더보기

시중 은행 리스크 분석, 경제 충격 감당 가능

댓글 0 | 조회 1,872 | 2020.09.18
뉴질랜드 중앙은행인 Reserve B…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 10월 2일까지 온라인 수업 유지

댓글 0 | 조회 2,677 | 2020.09.17
수요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에서 … 더보기

기차와 스쿨버스 충돌 운전자 사망, 원인은 "Sunstrike"

댓글 0 | 조회 3,927 | 2020.09.17
어제 북섬 파머스톤노스 버니소프의 한… 더보기

로토루아 격리 시설, 한 남성 탈출했다가 붙들려

댓글 0 | 조회 2,642 | 2020.09.17
어제밤 로토루아의 수디마 호텔에서 격… 더보기

[9월 17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3,633 | 2020.09.17
♧9월 17일 1:00 PM 정부 브… 더보기

수배되었던 특별 외출 수감자, 자진 출두

댓글 0 | 조회 2,747 | 2020.09.17
장례식 참석으로 특별 사면된 오클랜드… 더보기

이민부 직원, 절박한 상황 사람의 협박과 욕설에 받아

댓글 0 | 조회 4,624 | 2020.09.17
이민부 직원들은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중장기적으로 더 악화 예상

댓글 0 | 조회 3,420 | 2020.09.17
뉴질랜드는 단기적 전망으로 예상했던 … 더보기

'대마초 합법화' 찬반 투표, 10월 총선 뜨거운 논쟁

댓글 0 | 조회 2,431 | 2020.09.17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찬성과 반대하는… 더보기

국민당, COVID-19 경제타격으로 키위들 호주로 간다고...

댓글 0 | 조회 3,281 | 2020.09.17
주디스 콜린스 국민당 당수는, 뉴질랜… 더보기

오클랜드 열차 선로 이상, 일부 구간 운행 중단

댓글 0 | 조회 1,441 | 2020.09.17
열차편을 이용하여 출근하는 일부 오클… 더보기

COVID-19 법 위반 1000건, 159명은 유죄 판결받아

댓글 0 | 조회 1,837 | 2020.09.17
COVID-19 규칙 위반으로 유죄 … 더보기

오클랜드 플랫 부시, 초등학교 학생 확진

댓글 0 | 조회 3,949 | 2020.09.17
오클랜드의 채플 다운스 초등학교(Ch… 더보기

[9월 16일] 새 확진자 1명, 사망자 1명 추가 총 25명

댓글 0 | 조회 5,212 | 2020.09.16
보건부는 오늘 오후 1시 실시간 영상… 더보기

‘아메리카스컵’ 보려던 슈퍼요트 주인들 잇달아 예약 취소

댓글 0 | 조회 3,456 | 2020.09.16
내년 3월에 열리는 ‘아메리카스컵 요… 더보기

코로만델 대규모 산불, 25A 국도 일부 폐쇄

댓글 0 | 조회 3,647 | 2020.09.16
코로만델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2… 더보기

파머스톤 노스, 기차와 스쿨 버스 충돌로 40명 부상

댓글 0 | 조회 2,906 | 2020.09.16
오늘 아침 파머스톤 노스 근처에서 기… 더보기

오클랜드 교도소 직원 가족 확진, 2명의 수감자 포함 격리

댓글 0 | 조회 3,298 | 2020.09.16
오클랜드 파레파레모에 있는 교도소의 … 더보기

'부자세', TVNZ 조사 결과 59% 찬성

댓글 0 | 조회 2,500 | 2020.09.16
대부분의 키위들은 부유한 사람들에게 … 더보기

국민당, 어린이와 청소년 무료 치과에 3천만 달러 공약

댓글 0 | 조회 2,097 | 2020.09.16
National은 현재 어린이와 청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