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조지 파이(McDonald ’s Georgie Pies)의 마지막으로 선포된 상자가 트레이드 미에 올려졌고, $1,520까지 가격이 올라갔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
42개의 냉동 스테이크와 치즈 파이가 든 상자는 지난 일요일에 트레이드 미에 올려졌고, 경매 마감은 9월 13일 일요일이다.
아직까지 6일이 더 남은 이 경매는 월요일 밤에 $1,520의 최고 입찰가에 도달했다.
맥도날드 대변인은 파이가 각각 $5.50에 팔렸지만, 트레이드 미에 올려질 때의 각 파이의 가치는 최소 $18.45 라고 말했다.
경매 마감 후, 파이는 낙찰된 사람의 가져갈 수 있도록 낙찰자의 주소에서 가장 가까운 맥도날드로 보내어진다.
한 입찰자는 감자 튀김도 주문과 함께 제공되는지 질문했지만, 맥도날드는 경매에 올려진 것은 단지 파이만이라고 말했다. 냉동 파이의 유통 기한은 2021년 3월 25일이다.
대규모 패스트 푸드점으로 알려진 맥도날드는 수요 부족으로 지난 6월 파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경매의 낙찰 후 나온 수입은 로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자선 단체에 기부될 것이라고 맥도날드 대변인은 말했다.
트레이드 미 대변인은 올해 초 'Big Mac playground climber jail' 이 경매에 올려진 후, 38,420회 이상 조회되었고, $2,260 에 팔렸다고 말했다.
2017년 2월 Big Mac climber jail, a Mayor McCheese roundabout, a Hamburglar dual swing set 경매가 전국적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Twizel 캠프장 관리자 토니 리치는 트레이드 미에 올려진 이 경매에서 낙찰되어 $11,000를 지불했다.
조지 파이(Georgie Pie)는 1958년 오타후후에 뉴질랜드 최초의 슈퍼마켓을 열었던 Tom Ah Chee의 아이디어로 1977년에 처음 문을 열었고, 전성기에는 뉴질랜드 전역에 32개의 레스토랑이 있었다. 맥도날드, 피자 헛, 버거 킹과 같은 글로벌 패스트 푸드 업계의 거물에 대항하여 뉴질랜드 자체 브랜드로 대안이 되기를 희망했던 조지 파이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은 후, 1996년 맥도날드 등에 매각되었다. 조지 파이 매장의 마지막은 1998년도였다.
맥도날드는 1990년대 중반 조지 파이 매장들이 소유주에 의해 폐쇄되었을 때 여러 매장을 인수했다. 2013년 조지 파이 브랜드의 복귀를 자주 요청받았던 맥도날드는 여러 매장에서 조지 파이를 다시 팔기 시작했으나, 조지 파이 전용 매장을 열지는 않았다.
6월 조지 파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맥도날드는 결정했고, 트레이드 미에 마지막 상자가 경매로 올려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