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까지 불러온 이웃 간의 소음 분쟁

살인까지 불러온 이웃 간의 소음 분쟁

0 개 4,386 서현

지난 96() 이른 새벽에 크라이스트처치 주택가에서 발생했던 살인사건은 이웃 주민 간에 벌어진 소음 분쟁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 당일 새벽에 에지웨어(Edgeware)의 그레스퍼드(Gresford)와 챔피언(Champion) 스트리트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해 오전 247분경에 경찰에 신고됐다.


당시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에 찔려 심각한 부상을 당한 남성을 한 명 발견해 구급차 편으로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44세로 알려진 남성은 결국 당일 사망하고 말았다.


경찰은 당일 곧바로 직업이 바텐더로 알려진 31한 남성을 체포했으며, 그는 이튿날 크라이스트처치지방법원에 살인 혐의로 출두했고 오는 925()다시 출두할 때까지 구금 조치됐다.



그런데 이어진 후속 보도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웃한 주민들이었으며 사망자가 사건 직전에 소셜미디어에 소음 민원 처리에 대한 글을 올렸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음악을 크게 틀어 벌어졌던 다툼이 살인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시 플랫으로 알려진 현장에는 시청의 소음 통제 관련 직원이 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청 측에서는 이와 같은 사실언론에 구체적으로 확인해주지 않았다.


목격자들은 현장에서 핏자국이 목격됐다고 전했으며 이튿날 낮까지도 사건 현장 주변이 통제된 채 경찰은 현장 조사를 포함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사건이 일어난 현장)

 

차량 도난당해 난감한 처지에 빠진 임산부

댓글 0 | 조회 2,579 | 2020.09.24
10대들이 밤중에 차를 훔쳐 범죄에 … 더보기

총인구 500만명 돌파 “당초 예상보다 반년 빨랐다”

댓글 0 | 조회 2,483 | 2020.09.24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총인구가 지난 6… 더보기

낡은 석탄 보일러 교체하는 학교들

댓글 0 | 조회 1,600 | 2020.09.24
전국에 있는 18개의 학교들에서 낡은…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여성 돌연사 “40대 남성, 살인 혐의로 체포”

댓글 0 | 조회 3,114 | 2020.09.24
지난 9월 21일(월) 저녁에 오클랜… 더보기

털복숭이 양 출현 “제2의 ‘슈렉’이 될 수도...”

댓글 0 | 조회 2,389 | 2020.09.24
오랫동안 혼자 들판을 떠돌던 털복숭이… 더보기

새벽에 개울로 차량 추락, 혼자 차 몰던 운전자 숨져

댓글 0 | 조회 2,423 | 2020.09.24
이른 새벽에 차량이 개울로 떨어지는 … 더보기

3주 전 실종된 남섬 출신 10대 소년, “경찰, 북섬 와이카토에 있는 듯”

댓글 0 | 조회 2,951 | 2020.09.24
3 주 전에 오타고 지역에서 실종된 … 더보기

포르노 영상물 범죄로 FBI가 현상 수배한 키위 남성

댓글 0 | 조회 3,255 | 2020.09.24
포르노 영상물과 관련된 범죄를 저지르… 더보기

[9월 24일] 새 감염자 3명, 모두 격리 중

댓글 0 | 조회 4,589 | 2020.09.24
보건부에서는 9월 24일 새 감염자가… 더보기

오클랜드 식당, 이주 노동자 착취로 $50,000 지불 명령받아

댓글 0 | 조회 6,279 | 2020.09.24
오클랜드의 한 레스토랑과 그 주인은 … 더보기

보건 당국, 과거 감염 사례와 새로운 감염으로 씨름

댓글 0 | 조회 3,179 | 2020.09.24
오클랜드 COVID-19 경보 레벨 … 더보기

해밀턴 인근 낙농 공장 폭발 사고

댓글 0 | 조회 2,336 | 2020.09.24
해밀턴 근처의 낙농 공장에서 큰 폭발… 더보기

중앙은행, OCR 변동없이 0.25% 최저로 유지

댓글 0 | 조회 2,058 | 2020.09.24
중앙은행인 Reserve Bank는 … 더보기

엘튼 존 마지막 오클랜드 공연, 2023년으로 연기

댓글 0 | 조회 1,843 | 2020.09.24
Elton John의 열혈 팬들은 그… 더보기

호주 시드니 다리의 뉴질랜드 국기, 잘못된 상태로 게양돼

댓글 0 | 조회 2,649 | 2020.09.24
시드니 Anzac Bridge에 게양…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 졸업식 행사 취소

댓글 0 | 조회 2,152 | 2020.09.24
오클랜드 대학교는 오클랜드의 레벨 2… 더보기

딸기 수확철, 해외 노동 인력 필요

댓글 0 | 조회 2,328 | 2020.09.24
딸기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정부가 해외… 더보기

CHCH 재활용품의 거의 절반 오염, 매립지로 보내져

댓글 0 | 조회 2,356 | 2020.09.23
크라이스트처치 재활용품의 거의 절반은… 더보기

전 고위 정부 관리자 몰래 카메라 설치 사건, 경찰 항소

댓글 0 | 조회 2,059 | 2020.09.23
전 고위직 정부 관리자가 오클랜드 체… 더보기

충격적인 납치 시도, CCTV영상 공개

댓글 0 | 조회 4,256 | 2020.09.23
경찰은 지난달 웰링턴에서 발생한 납치… 더보기

2명의 수입업자, 장난감 안전 위반으로 $118,000벌금

댓글 0 | 조회 3,193 | 2020.09.23
두 명의 수입업자가 어린이 장난감에 … 더보기

[9월 23일] 새 감염자 4명, Historical 확진자 1명 포함

댓글 0 | 조회 5,199 | 2020.09.23
보건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새 감염자… 더보기

하버 브릿지, 오늘 아침 추가로 2개 차선 오픈

댓글 0 | 조회 3,092 | 2020.09.23
어제 밤 하버 브릿지의 손상된 철제 …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국내선 예약 평상시의 90%

댓글 0 | 조회 2,592 | 2020.09.23
Air New Zealand는 다음 … 더보기

아던 총리와 콜린스 당수 TV토론, 각자 정치적 견해 밝혀

댓글 0 | 조회 2,245 | 2020.09.23
어제 저녁 노동당(Labour Pa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