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2천명 이상 물 제한 위반으로 신고 당해

오클랜드, 2천명 이상 물 제한 위반으로 신고 당해

0 개 3,835 노영례

6397ded966a96c5d30fcdebddf952fc3_1600555133_8025.png
 

오클랜드 주민들 중 2천 명 이상이 최근의 가뭄으로 인한 물 제한 정책을 위반한 혐의로 신고당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전했다.


워터케어는 지금까지 총 2,056건의 물 제한 위반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워터케어 최고 경영자는 대부분의 신고는 주거용 부동산과 관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워터케어에서 신고된 위반 사항에 대해 교육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물 제한 정책은 지난 5월, 장기간 동안 심각한 가뭄의 영향을 받고, 물 저수량이 확보되지 않음에 따라 실시되었다.


오클랜드는 역사상 가장 심각한 가뭄 중 하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6일 토요일부터 오클랜드 전역에 필수 물 제한 정책을 도입했다.


5월 16일 시행된 '1단계' 물 제한으로 오클랜드에서는 주거용 실외 호스 및 물 분사기 사용이 금지되었다. 워터케어에서는 물 제한 정책을 어기고 수돗물과 연결된 실외 호스로 세차를 한다거나 정원에 물 주기 등을 할 때 신고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9월 초 워터케어는 와이카토 강에서 하루 1억 리터 이상의 물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고, 저수지의 저수량도 어느 정도 회복된 이후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워터케어와 함께 물 제한을 해제할 것인지 의논한다고 알려졌으나, 아직 물 제한은 적용 중이다.


6397ded966a96c5d30fcdebddf952fc3_1600555313_952.png
6397ded966a96c5d30fcdebddf952fc3_1600555314_0031.png
 

5월 16일 도입된 물 제한은 오클랜드 상수도 네트워크에 연결된 사용자들에게 적용된다. Waiuku, Helensville, Bombay, Muriwai, Snells Algies, Wellsford, Warkworth 등의 시골 마을은 지역 수원이 있기 때문에 적용되지 않는다.


주거용 물 사용자는 실외 호스 또는 물 분사 장치 사용을 하지 못한다. 자동차를 세차할 때는 수돗물과 연결된 물 호스가 아닌 물통을 사용해야 하고, 정원에 물을 줄 때는 물 뿌리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세차장은 재활용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운영해야 하고 확실치 않은 경우는 워터케어에 문의해야 한다.


집의 외부와 창문도 실외 호스 또는 물 분사 장치를 사용해서는 안 되고 물통을 이용해서만 가능하다.



한편, 오타고의 수도 규제 변경에 대한 제출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려는 사람은 현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환경 보호 당국은 지역에 대한 세 가지 계획 변경에 대한 추가 제출을 위해 협의를 시작했다.


계획 변경은 오타고 수질 개선을 위해 오타고 지역 카운실이 제안한 임시 조치이며, 카운실에서는 새로운 토지 및 수자원 지역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 새로운 계획은 2025년 말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환경부 장관은 계획된 변경 사항을 환경 법원에 회부했다. 추가 제출은 10월 2일에 마감된다.

노동당, 2025년까지 모든 버스 배기 가스 없는 차로 교체

댓글 0 | 조회 2,520 | 2020.10.07
노동당은 10년 후 대중 교통 버스를… 더보기

[10월 7일] 새 확진자 3명, 12일째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3,003 | 2020.10.07
10월 7일, 보건부는 뉴질랜드에서 …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최고 재무 책임자 사임

댓글 0 | 조회 2,875 | 2020.10.07
에어 뉴질랜드의 또다른 고위 간부가 … 더보기

오하우 호수 산불 지역, 비와 서늘한 기온 예보

댓글 0 | 조회 1,516 | 2020.10.07
산불 화재가 발생한 매캔지 지역의 오… 더보기

두 정치 리더, '현대' 전기차 운전 중이거나 고려 중

댓글 0 | 조회 2,369 | 2020.10.07
어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Stuf… 더보기

국경 통제 강화, 국내 GP 가정의 부족 현상 점점 악화

댓글 0 | 조회 2,225 | 2020.10.07
코로나 사태로 국경 통제 강화와 해외…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지역, 경찰 추적 끝에 4명 검거

댓글 0 | 조회 2,200 | 2020.10.07
어제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경찰의 … 더보기

두 정치 리더 공개 토론, 'COVID-19' 정책 공방

댓글 0 | 조회 1,607 | 2020.10.07
National의 Judith Col… 더보기

하버 브릿지 모든 차선 열려

댓글 0 | 조회 1,734 | 2020.10.07
NZTA는 어제 밤부터 오클랜드 하버…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이틀째 해상 안전사고, 바다에 빠졌던 여성 사망”

댓글 0 | 조회 3,194 | 2020.10.06
오클랜드 서부 해변에서 여성이 바닷물… 더보기

화재로 잿더미된 마을 주민들 “마을 재건에 나서겠다”

댓글 0 | 조회 2,192 | 2020.10.06
남섬의 마을 하나를 완전히 잿더미로 … 더보기

훈련 막 끝마쳤던 인명구조대원 “어린이 2명 극적으로 구조해”

댓글 0 | 조회 2,582 | 2020.10.06
10살짜리 여자아이들이 익사 직전에 … 더보기

“어린 아들 차에 놔둔 채 도박하던 아빠, 결국은...”

댓글 0 | 조회 3,791 | 2020.10.06
두 살배기 아들을 차에 방치한 채 도… 더보기

차도로 밀려내려간 유모차, 차량과 충돌해 영아 사망

댓글 0 | 조회 5,320 | 2020.10.06
생후 5개월의 영아가 타고있던 유모차… 더보기

[10월 6일] 새 확진자 3명, 활성 확진자는 43명

댓글 0 | 조회 3,937 | 2020.10.06
10월 6일, 보건부는 오늘 뉴질랜드… 더보기

폰테라, 중국 소재 농장 중국에 매각

댓글 0 | 조회 2,969 | 2020.10.06
폰테라는 총 5억 5천 5백만 달러에… 더보기

이든 파크 경기장, ASB에 매각 후 변화

댓글 0 | 조회 2,261 | 2020.10.06
오클랜드의 상징적 존재인 Eden P… 더보기

한 여론 조사, '대마초 합법화'법안 국민투표 통과 가능성 높아

댓글 0 | 조회 2,354 | 2020.10.06
한 여론 조사에서 이번 국민투표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1발표, 일부는 대환영 일부에선 우려

댓글 0 | 조회 3,037 | 2020.10.06
어제 오클랜드의 레벨1의 발표에 비즈…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해안 낚시꾼 실종, 수색 작업 계속

댓글 0 | 조회 2,485 | 2020.10.06
어제 오후, 오클랜드 서부 해안 지역… 더보기

매일 수백명의 키위, 도로 무단 횡단

댓글 0 | 조회 2,369 | 2020.10.06
수 천 명은 아니지만 매일 수백명의 …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뉴질랜드 여권

댓글 0 | 조회 7,368 | 2020.10.05
2020 여권 지수(Passport … 더보기

오하우 호수 주변 화재, 인근 DOC 토지에도 우려 제기

댓글 0 | 조회 1,739 | 2020.10.05
오하우 호수 주변의 화재로 인한 피해… 더보기

갱 관련 마약 단속, 와이카토에서 100명 이상 체포

댓글 0 | 조회 2,253 | 2020.10.05
갱과 관련된 마약 단속에서 100명이… 더보기

격리 비용 자부담, 7주 동안 23명에게 청구

댓글 0 | 조회 3,367 | 2020.10.05
관리형 격리 요금을 면제하기 위한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