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늦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어제 남섬 타스만 지역 우박과 폭우

하루 늦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어제 남섬 타스만 지역 우박과 폭우

0 개 1,808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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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만 지역은 하루 늦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26일 오후, 이 지역에는 폭우와 함께 큰 우박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등 거친 날씨였다.


타스만의 서쪽 모투에카(Motueka)지역에는 우박이 눈처럼 쌓여 마치 눈내린 겨울처럼 거리가 하얗게 변했다. 


넬슨 서쪽에 위치한 모투에카(Motueka), 아벨 타스만 국립 공원(Abel Tasman National Park), 타스만 베이(Tasman Bay), 리와카(Riwaka), 카이테리테리(Kaiteriteri)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날씨를 보였다.  


화재 및 응급 뉴질랜드에서는 TVNZ에 모투에카에서 7건의 악천후로 인한 신고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고 전화는 모두 모투에카에서 주택 지붕에 물이 샌다는 것과 우박으로 인해 알람 경보가 잘못 울렸다는 것 등이었다. 


네트워크 타스만은 악천후가 들이닥친 후, 모투에카의 Chamberlain Street와 College Street 사이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이 지역의 전기는 토요일밤 6시 30분 이후 복구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만 지역 카운실은 이 지역의 폭우가 점차적으로 완화되어 보고할 심각한 홍수 등은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타스만 지역의 악천후는 완화되었지만, 일요일 오후에 다시 비나 소나기가 예상되는 날씨이다. 월요일 오전에는 해가 보일 것으로 예보되었다.


사람들은 트위터를 통해 우박이 눈처럼 내린 현장 사진을 올렸다.


모투에카에 있는 한 사람은 트위터에 30분동안 우박이 내린 현장 모습 사진을 올렸고, 어떤 사람은 폭우로 도로에 물이 많은 상태에서 내린 우박이 얼음 알갱이로 물 표면에 떠있는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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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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