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제 665호가 오는 3월 24일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열린 뉴질랜드 바리스타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작년도 우승자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9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올해 역시 뉴질랜드 대회 챔피언이 되면서 세계대회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타고난 예술적인 감각보다는 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세계의 수준 높은 바리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Mojo커피, 수석 바리스타 겸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채승훈,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오클랜드 시티에 유례없이 공사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대혼란을 빚고 있다. 수십 건의 도로공사와 건설공사 등이 한꺼번에 벌어지면서 운전자들은 교통정체에 스트레스를 받고 인근 상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함께 이중고를 겪고있는 실정을 알아보았다.
News Window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뉴질랜드는 물론 지구촌 전체가 그야말로 초 대형 재난을 맞아 시련을 겪고 있다. 그동안 인류가 겪어온 전염병들과의 싸움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흑사병과 스페인 독감 사건을 정리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비자 및 뉴질랜드 체류 전반에 코로나가 가져온 전방위적으로 닥쳐올 파도에 대한 내용으로 질의 응답을 가졌다.
또한 이번호 부터 ‘월드비전 구호현장 이야기’와 ‘들의 백합화’가 새롭게 시작된다.
'월드비전 구호현장 이야기'는 뉴질랜드 월드비전에서 월드비전 활동 및 구호현장을 알려준다.
'들의 백합화'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뉴질랜드에서 ‘갈보리교회’를 개척설립하여 10년간 목회 활동을 하였으며,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목회 활동 후 최근 다시 오클랜드에 와서 현재는 하윅에 ‘갈보리십자가교회’를 창립하여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김성국 목사의 시 또는 에세이를 기고할 예정이다.
그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글과 유익한 정보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