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서부 총기 사건 이후, 경찰 엉뚱한 사람 체포

오클랜드 서부 총기 사건 이후, 경찰 엉뚱한 사람 체포

0 개 2,378 노영례

dfb90c78d6ce5f47623fd4b3fd9921eb_1610835425_4389.png
 

토요일 오클랜드 서부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한 이후, 두 남자가 경찰로부터 도로에 무릎을 꿇어라는 명령을 받고 체포되었던 일에 대해 Stuff에서는 자세히 보도했다. 


두 사람은 글렌 이든(Glen Eden)의 글렌몰 피엘(Glenmall Pl)의 한 운동장 주차장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한 직후, 체포되었다가 조금뒤 바로 풀려났다.


이들은 현장에 있는 경찰관들로부터 엉뚱한 사람을 체포한 것에 대해 사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tuff에서는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한 당시의 비디오에 경찰관이 두 남자들에게 한 번에 한 명씩 차에서 내리고 뒤로 걸은 후, 바닥에 무릎을 꿇으라고 명령을 내리며, 수갑을 채우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몇몇 목격자들은 이 사건을 휴대 전화로 촬영하고 있었고, 체포된 남성들은 숨겨진 무기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경찰의 총구 앞에서 셔츠를 들어 올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체포되는 동안 다른 경찰은 코너를 돌면서 차량과 남자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사람은 이전에는 그런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엉뚱한 사람들을 체포했다는 것을 몇 분 후에 깨닫고 체포된 남성들을 풀어주었다. 이 남성들은 경찰로부터 사과를 받았다.


경찰이 이들을 체포하기 약 30분 전인 토요일 정오 직전, 한 범죄자가 글렌몰 피엘(Glenmall Pl) 바로 위의 Parrs Park의 주차장에서 두 명의 시민에게 총을 겨누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계속해서 그 범죄자를 수색하는 과정이었다고 경찰 대변인은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총기 테러 사건이 발생한 이후, 뉴질랜드에서는 각 가정에 가지고 있는 총기를 대대적으로 회수한 바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총기를 소지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아 경찰들도 총기를 휴대하고 대응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호주에서 추방된 뉴질랜드 국적자인 범죄자들이 뉴질랜드에 도착한 후 또다른 범죄를 저지르거나 사회에 이롭지 않는 조직을 만드는 일이 늘어나고 있어 경찰들은 이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젊은 경찰이 도주자의 총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일부 폴리텍, 새학기 학생 등록 상당히 증가

댓글 0 | 조회 2,056 | 2021.02.10
일부 폴리텍 학교들은 금년도 새학기에… 더보기

격리 시설 근무 간호사, 인력 부족과 고된 업무 속 "우려"

댓글 0 | 조회 2,030 | 2021.02.09
격리 시설에서 일하는 간호사는 전국의… 더보기

COVID-19 여파, 더니든 철도 적자

댓글 0 | 조회 1,498 | 2021.02.09
더니든 카운실 소유의 기업인 더니든 … 더보기

불법으로 바닷가재 0.5톤이나 잡아 판 남성

댓글 0 | 조회 3,882 | 2021.02.09
1000마리 이상이나 되는 바닷가재를… 더보기

건물은 최신이지만 위험 속 방치된 정신병 환자들

댓글 0 | 조회 2,069 | 2021.02.09
최신식 병동이 건설됐지만 응급실에 정… 더보기

새 확진자 2명, 오늘부터 과거 감염 사례 포함

댓글 0 | 조회 3,358 | 2021.02.09
2월 9일 화요일, 보건부는 새 확진… 더보기

해외 유학생 격리 후 허용 제안, 교육부 고려 중

댓글 0 | 조회 3,287 | 2021.02.09
해외 유학생들에 대한 MIQ 격리 시…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민주주의 지수 4위

댓글 0 | 조회 2,036 | 2021.02.09
뉴질랜드는 세계 민주주의 지수에서 북… 더보기

COVID-19 검사 기다리는 동안, 정부 지원금 지급

댓글 0 | 조회 2,974 | 2021.02.09
비지니스들은 종업원이 코비드-19 검… 더보기

Air NZ 사우디 군사용 정비 지원, 정부에 사과

댓글 0 | 조회 1,632 | 2021.02.09
Air New Zealand는 사우디… 더보기

지난 주말 모터웨이 질주 오토바이족, 경찰 수사 중

댓글 0 | 조회 1,857 | 2021.02.09
백 여 명의 불법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더보기

식수에서 높은 납 수치, 오타고 주민 무료 혈액 검사

댓글 0 | 조회 2,266 | 2021.02.09
식수에서 높은 납 수치가 발견된 후,… 더보기

와카타네 아파누이 스쿨, 화재 후 홀에서 수업 계속

댓글 0 | 조회 1,403 | 2021.02.09
와카타네(Whakatāne)의 학교 … 더보기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도로 공사, 미리 확인 필요

댓글 0 | 조회 3,111 | 2021.02.08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 더보기

와이탕이 연휴 기간 맑은 날, 수요일은 비

댓글 0 | 조회 2,222 | 2021.02.08
뉴질랜드는 이번 와이탕이 연휴 기간 … 더보기

오래 전 침몰된 유럽 선박, 탐사 작업 시작

댓글 0 | 조회 1,509 | 2021.02.08
뉴질랜드에 가장 오래 전에 유럽의 선… 더보기

현재 뉴질랜드 머무는 외국 학생, 곧 비자 만료

댓글 0 | 조회 5,080 | 2021.02.08
현재 뉴질랜드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 … 더보기

록다운 기간, 3배나 많은 양의 담배 소비

댓글 0 | 조회 1,610 | 2021.02.08
지난 해 록다운 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더보기

새확진자 2명은 귀국자, 해밀턴 확진자는 과거 감염 사례

댓글 0 | 조회 3,537 | 2021.02.07
보건부는 2월 7일, COVID-19… 더보기

추락사고 못 피한 베테랑 농부 조종사

댓글 0 | 조회 2,423 | 2021.02.07
25년이 넘도록 비행기를 몰았던 경험… 더보기

실종 3개월된 50대 여성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2,363 | 2021.02.07
실종된 지 3개월 가까이 되는 50대… 더보기

심야 화재로 교실 절반이나 잃은 초등학교

댓글 0 | 조회 2,080 | 2021.02.07
베이 오브 플렌티에 있는 한 초등학교… 더보기

관광용 마오리 카누 “강 청소에 나섰다”

댓글 0 | 조회 1,572 | 2021.02.07
평소 관광객들을 태웠던 마오리 전통 … 더보기

와이탕이 데이 연휴, 해변에서의 안전 챙기기

댓글 0 | 조회 1,549 | 2021.02.07
와이탕이 데이 연휴로 2월 8일 월요… 더보기

와이헤케 섬 오가는 페리 승객, 마스크 착용해야

댓글 0 | 조회 2,207 | 2021.02.07
오클랜드 와이헤케 섬에 사는 일부 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