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람들은 연간 일인당 23리터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세계에서 아이스크림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NZ Ice Cream 제조사 협회의 Chris Newey 회장은 지난 주말 이와 같이 밝히며, 정확한 통계를 낼 수 있는 기준은 아직 없지만 세계적으로도 가장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인들보다 더 많은 양이 소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아이스크림 역사는 놀랍게도 18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1866년 웰링턴의 엠파이어 호텔의 한 레스토랑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광고가 있었으며, 1927년도 본격적으로 지금과 같은 유형의 아이스크림이 본격적으로 웰링턴 지역 신문들의 기사와 광고로 확인되었다.
아이스크림은 12세기 Marco Polo가 중국으로부터 산에서 눈을 가져다가 만든 아이스크림의 레시피를 가져다가 유럽에 소개하였으며,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에는 정확하게 언제 들어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영국으로부터 초기에 이주하여 온 정착민들에 의하여 소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후 호주 사람이 얼음을 만드는 기계를 발명하면서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1870년대에 두 개의 얼음 공장이 생겨났고, 양고기와 버터를 영국으로 보내면서 냉동 산업이 발전하게 되면서 아이스크림도 자리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2021년 1월 25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