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바닷가재 0.5톤이나 잡아 판 남성

불법으로 바닷가재 0.5톤이나 잡아 판 남성

0 개 3,882 서현

1000마리 이상이나 되는 바닷가재를 잡아 암시장에서 불법적으로 판매했던 40대 남성이 8개월의 가택구류형과 함께 3년간 어획 행위를 금지당했다.


제이슨 데위 테일러(Jason Dewi Taylor, 49)29() 로토루아 지방법원에서 어업법(Fisheries Act 1996)을 위반한 15가지 혐의로 이와 같은 선고를 받았다.


그는 지난 20198개월 동안 북섬 이스트 코스트의 톨라가 베이(Tolaga Bay)에서 1490마리나 되는 바닷가재를 잡아 카웨라우(Kawerau)와 로투루아,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서 불법적으로 판매해 작년 12월에 유죄가 선고된 바 있다.


당시 어업부의 ‘코스티 작전(Operation Coastie)’으로 적발됐던 그가 잡은 바닷가재들은 무게만도 거의 반 톤에 달했다.


조사 결과 그는 구매자의 집까지 직접 가거나 또는 특정한 장소에서 만나 삶았거나 냉동된 바닷가재들을 꾸러미당 700~1300달러씩을 받고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그는 어업부 직원들이 톨라가 베이의 집을 급습했을 때 물물교환을 했지만 팔지는 않았다고 발뺌을 했는데 당시에도 집 안에서는 161마리의 바닷가재가 발견됐다.


그가 이를 통해 얻은 판매액은 16300달러였지만 시장 가격으로는 59600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물량이다.


1차산업부 관계자는 테일러가 한 짓은 합법적인 시장을 크게 교란시켰다면서, 법과 규정은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있으며 대부분의 어부들은 올바르게 행동하고 법률을 준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테일러의 행동은 법률을 무시했을 뿐만아니라 이 지역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귀중한 것을 의도적으로 도둑질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앞으로도 어업부 직원들은 법에 따라 단속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담당 판사도 법정에서, 대단히 노골적이고 무책임한 짓을 저질러 아주 심각한 범죄에 연루됐다면서 피고인을 강하게 꾸짖었다.

 

녹색당 공동 당수,키위 세이버 해약 이유

댓글 0 | 조회 2,719 | 2021.03.02
Green Party의 James S… 더보기

2월 오클랜드 클러스터, 날짜별 확진자 연결 고리

댓글 0 | 조회 3,921 | 2021.03.02
지금까지 오클랜드 2월 클러스터에 연…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생, COVID-19 증상 '몸이 매우 아파'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6,396 | 2021.03.02
오클랜드 대학 Waipārūrū 홀에… 더보기

SPCA “연례 모금 행사 취소로 큰 실망”

댓글 0 | 조회 1,885 | 2021.03.02
코로나19 경보령이 내려져 한 비영리… 더보기

“포보해협 수영 횡단, 도중 상어와 조우도...”

댓글 0 | 조회 2,324 | 2021.03.01
최근 한 마라톤 수영선수가 남섬 최남… 더보기

자선모금한다며 시내 내달렸던 오토바이 갱단

댓글 0 | 조회 3,155 | 2021.03.01
지난 주말에 모금을 이유로 단체로 시… 더보기

일선 의료진 등 백신 2차 접종 대상 그룹 발표

댓글 0 | 조회 3,009 | 2021.03.01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더보기

독감 증상 승객으로 한바탕 소동 일어난 국내선 여객기

댓글 0 | 조회 3,016 | 2021.03.01
국내선 승객 한 명이 코로나19 증상… 더보기

3월 1일 오후 1시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5,573 | 2021.03.01
☘︎ 3월 1일 오후 1시 서면 브리… 더보기

접촉자 분류기준 및 확진자 동선 (3월 1일 기준)

댓글 0 | 조회 4,474 | 2021.03.01
☘︎ 접촉자 분류기준 및 확진자 동선… 더보기

일부 대형소매업체 록다운 기간, 직원 임금 일부만 지급

댓글 0 | 조회 4,694 | 2021.03.01
일부 대형 소매 업체의 근로자는 CO… 더보기

국민당, COVID-19 규정 위반자에 강력한 조치 요구

댓글 0 | 조회 4,115 | 2021.03.01
National Party의 코비드-… 더보기

ACT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 COVID-19 대응 비판

댓글 0 | 조회 2,721 | 2021.03.01
ACT의 David Seymour 당… 더보기

레벨 3 직전 구워진 빵 등, 지역 주민들 도움으로 소진

댓글 0 | 조회 4,449 | 2021.03.01
오클랜드의 한 베이커리에서 구어진 수… 더보기

레벨 3 시작되기 전, 오클랜드 빠져나간 시민들 비난과 경고

댓글 0 | 조회 5,092 | 2021.03.01
여러 역학 전문가들은 레벨 3가 시작… 더보기

일반 시민 백신 접종 시작되면, 오클랜드 남부 지역 우선 순위 요청

댓글 0 | 조회 3,009 | 2021.03.01
일반 시민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록다운 영향, 월요일 59편의 항공편 취소

댓글 0 | 조회 3,349 | 2021.03.01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뮤직 페스티벌, 8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3,648 | 2021.02.28
크라이스트처치 일렌트릭 에비뉴 뮤직 …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경계 검문소 혼란, 통과에 5시간

댓글 0 | 조회 4,224 | 2021.02.28
2월 28일 오전 6시부터 레벨 3로… 더보기

새 커뮤니티 감염자 1명, 이미 시설에서 격리 중

댓글 0 | 조회 4,094 | 2021.02.28
이미 격리 시설에 있는 오클랜드 2 … 더보기

보건부 오후 1시 브리핑 핵심 요약

댓글 0 | 조회 5,676 | 2021.02.28
☘︎ 2월 28일 오후 1시 브리핑 … 더보기

[영상] 보건부 브리핑, 지역 감염 모두 한 클러스터로 연결

댓글 0 | 조회 3,913 | 2021.02.28
2월 28일 보건부 오후 1시 브리핑… 더보기

추가 커뮤니티 확진자 '케이스 N', 확진자M의 어머니

댓글 0 | 조회 7,099 | 2021.02.28
2월 27일 어제 보건부는 새 커뮤니…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3 일주일, 임금 보조금 지급

댓글 0 | 조회 11,492 | 2021.02.27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은 오클랜… 더보기

2월 27일 밤 9시 정부 브리핑 핵심 요약

댓글 0 | 조회 4,931 | 2021.02.27
COVID-19 한인연대에서는 한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