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채취로 압수된 어패류, 자선 단체 기부 안하는 이유는?

불법 채취로 압수된 어패류, 자선 단체 기부 안하는 이유는?

0 개 2,691 노영례

2ce54f08cc9346dcda954ea19fb615c8_1611446601_1916.png
 

1차 산업부(MPI ; Ministry of Primary Industries)에서는 압수된 어패류를 포함한 해산물을 먹을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1차 산업부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불법적인 채취로 압수당한 어패류 등 해산물 사진이 올려져 있다. 사진에는 위반한 내용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


최근에 오클랜드의 한 해안가에서는 여러 명이 속한 그룹의 사람들이 거의 3천마리의 새조개와 156개의 채취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크기의 전복을 잡았다가 단속에 걸렸다.


소규모 채취로 법을 어겼을 때는 종종 교육을 통해 처리되지만, 많은 양의 불법적인 채취는 종종 침해와 기소로 법을 어긴 댓가를 치러야 한다. 


MPI 직원들의 압수한 해산물은 법정 소송과 같은 후속 절차에서의 증거로 사용된다. 


일부 시민들은 압수된 어패류나 해산물을 자선 단체나 어려운 상황의 사람들에게 기부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1차 산업부는 압수된 해산물을 기부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불법적인 해산물이 어떻게 잡혔는 지, 햇볕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깨끗하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수집 또는 저장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없고, 올바르게 취급되지 않은 해산물은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기부할 수 없다고 1차 산업부는 밝혔다.


1차 산업부의 어업 규정 준수 전국 관리자인 스티스 햄은 압수된 해산물은 빠르게 사진을 찍어 증거물을 확보한 후, 가급적이면 빠르게 바다로 보내진다고 말했다. 


일부 바다로 압수된 해산물이 죽거나 손상되어 다시 바다로 보낼 수 없을 경우에는 그것의 무게를 측정하고 태그를 달고 사진을 찍은 후 다음 법원 소송이 끝날 때까지 냉동 보관한다고 밝혔다.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바다에서 채취되는 새조개, 키나, 전복, 초록 입 홍합, 굴, 피피, 가리비, 토헤로아, 투아투아를 포함한 모든 어패류가 최소 크기와 1일 어획 제한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제한, 폐쇄된 곳이 있으므로 어패류를 채취하려면 MPI 웹 사이트에서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NZ Fishing Rules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확인해볼 수도 있다.


1차 산업부는 미래 세대를 위한 바다 산물 보호를 위해 규칙을 준수하고 숙지해야 한다며, 수상한 낚시 활동 등을 알게 되면 0800 4 POACHER로 전화하거나 ncc@mpi.govt.nz로 이메일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2ce54f08cc9346dcda954ea19fb615c8_1611446664_4758.png
 

각 지역별 어업 규정 등에 대한 정보는 MPI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Click here!!!


*기사 입력 2021년 1월 24일 


2ce54f08cc9346dcda954ea19fb615c8_1611446928_2836.png
2ce54f08cc9346dcda954ea19fb615c8_1611446928_3463.png
2ce54f08cc9346dcda954ea19fb615c8_1611446928_3955.png
2ce54f08cc9346dcda954ea19fb615c8_1611446928_4512.png
 

2월 25일 새 확진자 3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3,698 | 2021.02.25
☘︎ 2월 25일 1:00 PM 보건… 더보기

어제, 캔터베리 국경 근로자들 40명 COVID-19 백신 접종

댓글 0 | 조회 2,698 | 2021.02.25
COVID-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더보기

많은 키위들, 주택 소유 꿈 점점 더 멀어져...

댓글 0 | 조회 4,622 | 2021.02.25
많은 키위들의 자기 주택을 소유하는 … 더보기

국경 근무자 백신 접종 진행 중, 오클랜드 남부 지역도..

댓글 0 | 조회 2,313 | 2021.02.25
국경 근무 종사자들에게 코로나 백신 … 더보기

금/토 보타니 Kmart 방문자, 14일간 격리하며 검사해야...

댓글 0 | 조회 3,411 | 2021.02.25
보건부는 최근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 더보기

오늘 아침 혹스베이 동쪽 4.3 지진

댓글 0 | 조회 1,505 | 2021.02.25
오늘 아침 Hawke’s Bay 동부… 더보기

퀸즈랜드 “2월 24일 밤부터 NZ 입국자 무검역 중단”

댓글 0 | 조회 3,653 | 2021.02.24
호주 퀸즈랜드주가 뉴질랜드에서 입국하… 더보기

Air NZ직원들 “25일부터 백신 접종 시작”

댓글 0 | 조회 1,950 | 2021.02.24
국경 및 검역시설 관리 근로자들에게 … 더보기

해양보호구역 전복 불법 채취자, 징역 2개월 선고

댓글 0 | 조회 3,133 | 2021.02.24
해양보호구역에서 불법적으로 전복을 잡… 더보기

제지공장 폐쇄 결정, 200명 이상 실직으로 지역사회 큰 충격

댓글 0 | 조회 3,372 | 2021.02.24
80년 이상 운영되던 대형 제지공장이… 더보기

오클랜드 범죄 갱단 소탕 작전, 11명 체포 100만 달러 압수

댓글 0 | 조회 2,966 | 2021.02.24
오클랜드에서 범죄 갱단 소탕 작전을 … 더보기

클러타에서 강물 마신 개 죽은 후, 독성 조류 경고

댓글 0 | 조회 2,607 | 2021.02.24
클러타 지역 카운실은 반려 동물 소유… 더보기

2월 24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레벨 상향 조정" 이유 없어

댓글 0 | 조회 4,209 | 2021.02.24
☘︎ 2월 24일 오후 1시 보건부 … 더보기

2월 24일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변이 증상 '근육통'

댓글 0 | 조회 2,833 | 2021.02.24
보건부는 오후 1시 브리핑을 통해 새… 더보기

주디스 콜린스 국민당 당수, Covid-19 대응 일관성 주문

댓글 0 | 조회 2,665 | 2021.02.24
Judith Collins Natio… 더보기

어제 발표된 지역 감염자, 케이스 A & B 와 연결

댓글 0 | 조회 2,960 | 2021.02.24
오늘 아침 Dr. Ashley Blo… 더보기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 임시 휴교, 검사소는 분주

댓글 0 | 조회 1,839 | 2021.02.24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코비드-19 검… 더보기

오클랜드 록다운 여파, 사업체들 지원금 신청

댓글 0 | 조회 2,625 | 2021.02.24
지난 한 주 동안의 오클랜드 록다운으… 더보기

마이클 베이커 교수, 레벨 단계 세분화 필요성 제기

댓글 0 | 조회 1,578 | 2021.02.24
역학 전문인 Michael Baker… 더보기

노스랜드 6세 소년, 수막구균성 질병 의심 사망

댓글 0 | 조회 3,124 | 2021.02.24
지역 보건위원회에 따르면 노스랜드의 … 더보기

보건 전문가, "오클랜드 다시 레벨 2로 ..."

댓글 0 | 조회 8,641 | 2021.02.24
보건 전문가는 오클랜드에서 커뮤니티 … 더보기

23일 발표된 커뮤니티 확진자, 방문 장소 업데이트

댓글 0 | 조회 4,265 | 2021.02.24
보건부는 2월 23일 오후 1시, 기…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10주년 국가 추도식 열려

댓글 0 | 조회 1,283 | 2021.02.23
2월 22일(월)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더보기

새 확진자의 형제 2명 추가 감염, 1명은 Kmart 보타니 근무

댓글 0 | 조회 4,003 | 2021.02.23
☘︎ 2월 23일 오후 보건부 추가 … 더보기

COVID-19 검사 거부한 호주 여성, 28일만에 격리 끝내

댓글 0 | 조회 2,425 | 2021.02.23
뉴질랜드에 도착한 후, 격리 시설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