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3, 오클랜드 검문소 통과 신청은 어떻게?

레벨 3, 오클랜드 검문소 통과 신청은 어떻게?

0 개 4,479 노영례

fc82987610d36763eae37f38df1d53aa_1613337387_1671.png 


오클랜드 레벨3, 경계지역 검문소 차량 4대 중 1대 되돌려져  

오클랜드가 레벨 3로 전환된 후, 오클랜드 경계 지역에 세워진 8군데의 검문소에서 차량 4대 중 1대는 되돌려지고 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레벨 3에서는 필수 서비스 이외에는 이동이 제한되고, 특히 레벨 3인 오클랜드와 레벨 2인 오클랜드 외 지역을 오가는 차량들은 검문소를 통과해야 한다.


2월 14일 밤 11시 59분까지는 오클랜드를 오가는 차량들 이동이 자유로왔지만, 2월 15일 0시를 기해서 상황은 바뀌었다.


경찰은 오클랜드 경계 지역에 세워진 8개의 검문소에서 차량을 세우고 필수 서비스인지를 확인하고 있다. 여행이 꼭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차량을 되돌려야 한다.


오클랜드 남부 머서의 검문소에서는 오늘 아침 많은 사람들이 운을 시험해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필수 서비스인지를 확인받지 못하는 차량 4대 중 1대는 검문소를 통과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검문소를 통과할 수 있는 면제가 필요한 사람은 경영혁신고용부(MBIE :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웹 사이트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여행 서류를 등록하고, 문서를 요청하여 챙겨야 검문소를 통과할 수 있다. 


<기업의 검문소 면제 신청: 회사에서 직원 지명하여 신청, 직원 개인이 신청할 수 없음>

기업의 경우, 검문소를 통과할 수 있는 면제 신청을 할 때, 직원 중 한 사람을 지명해서 누가 여행하는지, 어떤 경계 지역을 넘어야 하는지, 왜 여행이 중요한지 등 비즈니스의 여행 운영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면제 신청자는 비즈니스 소유자, 관리자일 수도 있다.  직원이 개별로 등록할 수는 없으며,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계를 넘어가야 하는 경우 고용주가 대신 요청해야 한다. 


fc82987610d36763eae37f38df1d53aa_1613338040_0563.png
또한, 운영하는 비즈니스의 범주를 먼저 알고 국경 서비스, 건강 및 장애 서비스, 사회 복지, 교육 부문, 사법 부문, 민방위 비상 관리, 국회, 노조, 기타 공공 부문 기관, 운송 및 물류, 건축 및 건설, 과학 서비스, 유틸리티 및 통신, 1차 산업, 예외적인 상황에 대한 면제 등의 카테고리 목록에 해당하지 않고 여행해야 할 중대한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할 때는 시스템을 통해 면제 요청을 하면 보건 국장이 이를 고려해 허락하게 된다. 


fc82987610d36763eae37f38df1d53aa_1613338052_3304.png

아래는 기업의 레벨 3 여행 면제 신청하는 방법에 대한 유튜브 영상이다. 




<개인이 긴급하게 여행해야 할 경우, 개인 면제 신청을 할 수 있다>

개인 여행일 경우, 여행 사유가 허용되는지를 먼저 COVID-19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행 사유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 면제를 신청해야 할 수도 있는데, 신청하기 전에 경보 수준 경계를 넘어가야 하는 이유가 긴급하거나 지연 불가능한 이유인지 등의 사유가 있을 때 온라인으로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오클랜드 이외 지역에서 오클랜드의 집으로 돌아가려는 오클랜드 주민들은 물론, 오클랜드에서 다른 지역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도 모두 MBIE에서 여행 서류를 등록하고 문서를 챙겨야 한다.  

경찰은 2020년 8월 오클랜드가 레벨 3일 때, 최종적으로 모두 10개의 검문소를 설치해 운영한 바 있다. 2021년 2월 15일 오전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경찰은 지난해 8월의 검문소 설치 장소와 같은 장소에 8개의 검문소가 설치되었다고 알렸다.

2020년 8월에 설치된 검문소 위치 정보에 의하면 당시 오클랜드 북쪽으로는 Mangawhai Road/North of Coal Hill Road, SH1/Mangawhai Road, Black Swamp Road/West of Rako Road, Mangawhai Road/Cames Road, Mangawhai Road/Ryan Road에 검문소가 있었다.

오클랜드 남쪽으로는 Bombay(Southbound Traffic), Ridge Road/SH1(Northbound Traffice), Tuakau Road/Buckland Road, Kawakawa/Orere Road&Orere/Matingarahi Road, Mangatashiri Road/Lyons Road 에 검문소가 있었다.

  


fc82987610d36763eae37f38df1d53aa_1613338828_4136.jpg 

fc82987610d36763eae37f38df1d53aa_1613338999_6644.png
▲2020년 8월 설치된 오클랜드 검문소 위치 정보(출처 : 경찰청)

다음 주부터는 국경 근무자 가족들 백신 접종 시작

댓글 0 | 조회 2,014 | 2021.03.04
정부는 국경 관리 근무자들에 대한 코… 더보기

지난 일요일 이후, 오클랜드 새 커뮤니티 확진자 없어

댓글 0 | 조회 2,802 | 2021.03.04
마오리 관련 Peeni Henare … 더보기

구글과 페이스북, 뉴질랜드 '뉴스 사용료' 지불할까?

댓글 0 | 조회 3,014 | 2021.03.03
▲크리스 파포이 장관뉴질랜드정부는 인…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3 기간 중, 장례식 참석 거짓말한 요트 운전자

댓글 0 | 조회 4,401 | 2021.03.03
경찰은 지난달 3일간의 오클랜드 CO… 더보기

오클랜드, 200미터 바다 헤엄쳐 도망친 남자 체포

댓글 0 | 조회 3,949 | 2021.03.03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경찰의 추격을 피… 더보기

오클랜드 2월 커뮤니티 확진자 접촉 추적 업데이트

댓글 0 | 조회 4,231 | 2021.03.03
오클랜드의 2월 커뮤니티 확진자의 접… 더보기

오클랜드, COVID-19 커뮤니티 검사 센터는 11개 장소

댓글 0 | 조회 2,441 | 2021.03.03
3월 3일 보건부 발표에 의하면, 오… 더보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의 분류와 지켜야할 규칙

댓글 0 | 조회 3,212 | 2021.03.03
2월 28일 일요일 오전 6시부터 7… 더보기

3월 3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3,548 | 2021.03.03
☘︎ 3월 3일 오후 1시 브리핑 번… 더보기

작년 말 원유 수입 급증, 교역조건은 개선

댓글 0 | 조회 1,809 | 2021.03.03
지난 12월말까지 4/4분기에 원유 … 더보기

COVID-19 감염 증상, 전화기 앱 통한 인지 방안 검토

댓글 0 | 조회 2,058 | 2021.03.03
정부는 전화기 앱을 통하여 코로나 감… 더보기

타우랑가 주택 가격, 1.5% 하락

댓글 0 | 조회 3,451 | 2021.03.03
최근의 CoreLogic 부동산 통계… 더보기

보건부, 다양한 언어로 정보 전달 방안 재점검

댓글 0 | 조회 1,299 | 2021.03.03
보건부는 젊은이들에게 코비드-19 정… 더보기

오늘부터 2~3일간, 새 커뮤니티 감염자 발생 여부가 중요

댓글 0 | 조회 3,901 | 2021.03.03
Dr Ashley Bloomfield… 더보기

임시 입국 비자 소지자, 3월 25일부터 격리 비용 인상

댓글 0 | 조회 4,996 | 2021.03.03
정부는 관리 격리 시설에 머무르는 임…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3, 사는 곳의 공원, 해변, 산책로 등에서 운동

댓글 0 | 조회 4,303 | 2021.03.03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COVID-19…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2차 긴급 식료품 나눔

댓글 0 | 조회 3,394 | 2021.03.02
낮은마음에서는 2월 28일 다시 오클… 더보기

2250만불 당첨자 “3년간 똑같은 번호로 복권 샀다”

댓글 0 | 조회 4,240 | 2021.03.02
3년째 똑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입했던… 더보기

[포토뉴스] 레벨 3 오클랜드 공항 국내선 터미널 풍경

댓글 0 | 조회 3,566 | 2021.03.02
지난 2월 28일부터 COVID-19… 더보기

3월 2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5,191 | 2021.03.02
☘︎ 3월 2일 오후 1시 브리핑 번… 더보기

지방도시 시장들 “키위뱅크 지점 폐쇄 중앙정부가 막아야...”

댓글 0 | 조회 3,358 | 2021.03.02
키위뱅크가 지점 축소 계획을 발표한 … 더보기

[포토뉴스] 레벨2 퀸스타운 공항 풍경

댓글 0 | 조회 3,616 | 2021.03.02
{Kopo|google} 2월 28일… 더보기

밤새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시간당 40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2,769 | 2021.03.02
어제 밤 기상 주의보가 발효된 것처럼… 더보기

애슐리 블룸필드, 아직은 안심할 수 없어

댓글 0 | 조회 3,437 | 2021.03.02
Dr Ashley Bloomfield… 더보기

키위 과일 수확철, 전국적으로 2만 명 필요

댓글 0 | 조회 2,601 | 2021.03.02
키위 과일의 본격적인 수확철이 시작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