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0시,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Fireworks

1월 1일 0시,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Fireworks

0 개 3,455 노영례

해마다 1월 1일 0시가 되면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의 Fireworks가 새해를 맞이하는 신호탄으로 약 5분간 불꽃을 터뜨린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는 제한 속에서 불꽃놀이가 취소된 적은 있었지만, 2024년 1월 1일 0시에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86e5ccbdac47360111cd95c3b10f3cef_1703985493_8012.png

▲참고 이미지 출처 : 스카이시티 페이스북


스카이시티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상에서 200~240미터 떨어진 상공에서 500kg의 불꽃놀이가 준비되었다고 전했다. 


타워 바닥에 투영되는 새해 시작 전 10초 카운트다운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 지역의 19개 iwi를 반영하는 레이저 조명과 애니메이션 쇼가 이어지며, 불꽃놀이는 약 5분 30초간 진행된다.


오클랜드 곳곳에서 스카이타워를 볼 수 있는 장소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새해를 맞는 짧은 불꽃 축제를 구경한다. 특히 오클랜드 CBD의 스카이타워 주변길은 교통이 통제되면서 사람들로 가득찬다.


스카이타워의 Firework을 잘 볼 수 있는 장소로는 오클랜드 CBD, Waterfront, 데본포트, Herne Bay, Te Atatu Peninsula, Bastion Poing, Northcote, Mt Eden, Bayswater Marina 등이라고 스카이시티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86e5ccbdac47360111cd95c3b10f3cef_1703985541_6109.png

 ▲참고 이미지 출처 : 스카이시티 페이스북


밤 10시가 넘으면 오클랜드 CBD로 들어가는 길은 많은 차들로 정체를 겪게 되는데, 특히 밤 12시가 되기 직전에는 스카이시티 주변에서 차들은 서행하게 된다. 


Metservice 일기 예보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12월 31일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다가 오후 시간부터는 안정적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밤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되었기 때문에 스카이타워의 Firework를 구경할 사람들은 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 많은 지역에 대한 악천후 예보에도 불구하고 카운실에서 운영하는 대부분의 새해 전야 축하 행사가 새해 전야에 진행된다.


웰링턴 시티 카운실은 일요일 강풍으로 인해 여러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착륙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밤에 해안가에서 있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커버 밴드 Zephyr가 Whairepo Lagoon 무대에 올라 오후 8시에 축제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후 9시 30분에는 어린이 카운트다운과 짧은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이며, 자정에는 더 큰 규모의 불꽃놀이로 밤과 연중 행사가 마무리된다.


그러나 타우랑가 카운실은 5개의 새해 전야 지역사회 축하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밤 9시 30분과 자정에 예정된 불꽃놀이는 여전히 예정대로 진행된다.


퀸스타운의 한 바 매니저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새해 전야에 맥주를 마실 것이라고 말했다. White Hospitality Group 운영 관리자인 데이비드는 일요일 오후에는 바람이 약해질 예정이며  저녁 소수의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자정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해안가에 있는 퍼블릭 바(Public Bar)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사람들로 인해 밤 10시경에 사람들이 몰린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한 새해 전야에 전국적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찰은 성명에서 파티 참석자들은 축하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격려하는 동시에 모두가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분별력을 갖고 동료들을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누구든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위험하거나 불법적이거나 의심스러운 행동이 걱정된다면 111에 전화할 것을 경찰은 당부했다.

뜨거워진 선로, 오클랜드 여러 열차 서비스 취소

댓글 0 | 조회 1,292 | 2024.02.12
2월 12일 월요일 오후 러시아워 시… 더보기

정부 '새로운 물관리 법안 '약속, Three Waters 폐지

댓글 0 | 조회 1,429 | 2024.02.12
정부는 2025년 중반까지 물 관리를… 더보기

"자녀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지 말라" 경고

댓글 0 | 조회 2,671 | 2024.02.12
자녀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지 말라는… 더보기

CHCH 카운트다운, 샐러드 위로 기어가는 생쥐 포착

댓글 0 | 조회 2,829 | 2024.02.12
크라이스트처치의 카운트다운 슈퍼마켓 … 더보기

스카이시티, 최대 800만달러 벌금받을 수도...

댓글 0 | 조회 2,845 | 2024.02.12
SkyCity는 내무부가 카지노에 대… 더보기

피하 비치, 수영하던 사람 실종

댓글 0 | 조회 1,855 | 2024.02.12
일요일 오후 늦게 오클랜드 피하 비치… 더보기

BTR 임대 개발 촉진, 정부의 도움 촉구

댓글 0 | 조회 1,770 | 2024.02.11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Kiwi P… 더보기

오클랜드 소매업계, 반복되는 강도 사건에 좌절

댓글 0 | 조회 3,105 | 2024.02.11
2월 10일 토요일, 정부 관료, 경… 더보기

캔터베리 클라렌스 강, 래프팅 중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149 | 2024.02.11
2월 10일 토요일 오후, 캔터베리에… 더보기

FENZ, '금지 구역의 폭죽놀이' 신고 당부

댓글 0 | 조회 1,146 | 2024.02.11
뉴질랜드 화재 및 비상국(FENZ; … 더보기

오클랜드 파파토에토에 보석상, 강도들 침입

댓글 0 | 조회 1,815 | 2024.02.11
강도들이 오클랜드의 파파토에토에 보석… 더보기

의료 영상 스캔, 비용 증가

댓글 0 | 조회 1,700 | 2024.02.11
CT나 MRI 등 의료 영상 스캔에 … 더보기

오클랜드, 6월 30일부터 연료세 폐지

댓글 0 | 조회 4,474 | 2024.02.10
6월 30일부터 오클랜드 연료세가 폐… 더보기

나브조트 카우르, 미스 월드 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뽑혀

댓글 0 | 조회 3,220 | 2024.02.10
27세의 전직 경찰관이 다음 달 인도… 더보기

마운트 마웅가누이 도로 공사, 심한 교통 정체 예상

댓글 0 | 조회 1,279 | 2024.02.10
타우랑가 카운실이 토타라 스트릿(To… 더보기

COVID-19 백신, Omicron 발병 동안 수많은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1,459 | 2024.02.10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백신은 COV…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54호 2월 13일 발행

댓글 0 | 조회 959 | 2024.02.10
오는 2월 13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웰링턴 소방관, 물 부족 심해지면 바닷물 사용해야 할 수도...

댓글 0 | 조회 1,106 | 2024.02.10
웰링턴의 소방관들은 물 부족이 악화될… 더보기

클린카 할인 폐지, 전기와 하이브리드 차량 수 감소

댓글 0 | 조회 1,702 | 2024.02.09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클린카 할인(… 더보기

오클랜드 열차 통근자들, 잦은 열차 결함으로 불편

댓글 0 | 조회 955 | 2024.02.09
오클랜드 열차 통근자들은 선로 결함과… 더보기

더니든 슈퍼마켓, 쥐 추가 발견 후 48시간 동안 문 닫아

댓글 0 | 조회 1,759 | 2024.02.09
남섬 더니든의 한 슈퍼마켓에서 더 많… 더보기

웨스트팩 은행, 모기지·정기예금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3,413 | 2024.02.09
웨스트팩(Westpac)은행은 최근 … 더보기

실업률, 지난 분기보다 0.1% 증가한 4%

댓글 0 | 조회 1,210 | 2024.02.08
2023년 12월 분기 실업률은 4%… 더보기

오클랜드 오네훈가 폐기물 시설 화재, 불씨는 아직도...

댓글 0 | 조회 1,855 | 2024.02.08
수요일 오후 1시경에 오클랜드 오네훈… 더보기

오클랜드 핸더슨 주택 화재,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794 | 2024.02.08
목요일 새벽, 웨스트 오클랜드 핸더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