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춤을~' 오클랜드의 공원에서 K-Pop 댄스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 이벤트는 알버트-이든 로컬 보드와 크리에이티브 펀딩으로 마련되었으며, 한국인 출신 댄스 전문가 신디 장씨가 진행한다.
이벤트 주최자인 신디 장씨는 공원에서 K-pop 댄스 등을 배우는 기회는 지역 댄스 그룹 및 개인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남여노소 할 것없이 관심있는 사람들은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녀는 춤을 함께 추며 사람들이 서로 가까와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디씨는 프리랜서 안무가, 연기자이자 커뮤니티 댄스 진행자이다. 그녀는 오클랜드 대학원에서 무용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해에는 아이언 아이즈 공연을 하기도 했다.
공원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댄스는 3월달에 세번에 걸쳐 각기 다른 장소와 시간으로 토요일에 만날 수 있다.
3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에는 마운트 이든(Mount Eden) 의 Tahaki reserve에서, 3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발모랄(Balmoral)의 Potters park에서, 3월 16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는 Point Chevalier Coyle Park에서 진행된다.